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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이야기..

supulim2004.08.09 21:35조회 수 35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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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요즘 안좋습니다..
제가 봐둔 자전거있는데.
금마살려고 돈도 꼬박꼬박 모아뒀죠..;
그런데 이제 반년뒤면 군대도 가고..
다녀오고 나면 학교도 마저 다니고..
취업도 바쁠테고..
차남인지라 독립도 해야할테고..
그런것들 고려하다보니 내가 과연 지금 자전거 살시기인가..
시기상조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제대하고 나서 살까요..-_-??
으음..
2년이나 썩힌다는게 솔직히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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