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부터 매일 잔차로 출퇴근 합니다.
엄청 폭우가 내리는 날 을 제외하곤 거의 매일 잔차로
중곡동 부터 용산까지 다녔습니다. 중랑천 잔차도로
살곳이 다리를 건너 강북강변 잔차도로 이용해서
용산 국제빌딩 근처 사무실까지 가는데
빠르면 50분 늦으면 1시간 5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거리로 18킬로 왕복 36킬로 입니다.
10년간 차로 출퇴근 했는데 길 막히고 짜증나고 졸리고
거기다 체중 증가로 나이를 먹어가며 건강의 적신호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제 나이 40인데
벌써 고혈압이 있어 약으로 조절하고 있었는데
자전거 탄 후 혈압은 정상입니다. 약을 3일만 안먹으면
바로 160~110으로 올라갔는데 지금은 120~80 정도를 유지
합니다. 약을 먹지 않은지 4개월이 넘습니다.
그리고 체중이 9킬로가 빠졌습니다. 84킬로에서 시작했는데
지금 75킬로입니다. 앞으로 6~7 킬로 더 뺄 생각입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땀이 비오듯 하는데
우리 회사도 샤워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무실에 입을 옷을 가져다 놓고 출근시
져지와 반쫄바지 입고 신나게 달립니다.
회사에 도착해 세수와 머리를 물로 행군 후 수건으로 닦고
젖은 물수건으로 몸에 땀을 닦아낸 후
선풍기 바람에 몸을 식힌 후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근무 합니다.
건강에도 좋구 자동차 기름도 한달에 한 번 정도 밖에 넣지 않게
됩니다. 다리에 알통도 생기고 일이 있어 자전거 못타는 날이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생기는데 그 날은 하루종일 온몸이 쑤시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더 나이들어 힘들어 질 때
아마도 바람을 가르며 한강변을 다니던 기억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가끔 자전거로 출퇴근 한다면
친구들이 어이없어 합니다. 그게 가능하냐고..
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차로 다닐때 보다 시간도 더 절약되고
건강에 도움되고 아침저녁 잔차 탈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관심 있는 분들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엄청 폭우가 내리는 날 을 제외하곤 거의 매일 잔차로
중곡동 부터 용산까지 다녔습니다. 중랑천 잔차도로
살곳이 다리를 건너 강북강변 잔차도로 이용해서
용산 국제빌딩 근처 사무실까지 가는데
빠르면 50분 늦으면 1시간 5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거리로 18킬로 왕복 36킬로 입니다.
10년간 차로 출퇴근 했는데 길 막히고 짜증나고 졸리고
거기다 체중 증가로 나이를 먹어가며 건강의 적신호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제 나이 40인데
벌써 고혈압이 있어 약으로 조절하고 있었는데
자전거 탄 후 혈압은 정상입니다. 약을 3일만 안먹으면
바로 160~110으로 올라갔는데 지금은 120~80 정도를 유지
합니다. 약을 먹지 않은지 4개월이 넘습니다.
그리고 체중이 9킬로가 빠졌습니다. 84킬로에서 시작했는데
지금 75킬로입니다. 앞으로 6~7 킬로 더 뺄 생각입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땀이 비오듯 하는데
우리 회사도 샤워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무실에 입을 옷을 가져다 놓고 출근시
져지와 반쫄바지 입고 신나게 달립니다.
회사에 도착해 세수와 머리를 물로 행군 후 수건으로 닦고
젖은 물수건으로 몸에 땀을 닦아낸 후
선풍기 바람에 몸을 식힌 후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근무 합니다.
건강에도 좋구 자동차 기름도 한달에 한 번 정도 밖에 넣지 않게
됩니다. 다리에 알통도 생기고 일이 있어 자전거 못타는 날이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생기는데 그 날은 하루종일 온몸이 쑤시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더 나이들어 힘들어 질 때
아마도 바람을 가르며 한강변을 다니던 기억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가끔 자전거로 출퇴근 한다면
친구들이 어이없어 합니다. 그게 가능하냐고..
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차로 다닐때 보다 시간도 더 절약되고
건강에 도움되고 아침저녁 잔차 탈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관심 있는 분들 한 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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