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중량천에 나갓다가 어찌어찌하여 학교 친구랑 올림픽공원에서 맥주 한 캔 딴다는 것이 쐬주를.... 자고 갈까? 하다가 새벽 한시라 중량천에 사람 없겠지 하고 중량천으로 올라와 설렁설렁 조심조심 간다는 것이 속도계를 보면 어느덧 30, 속도를 좀 줄여서 가면 나중엔 또 31..32..33 .. 평소엔 이정도로 않탓었는데. 알콜열량이 높아서 그런지, 취해서 속도감을 못느끼는건지.. 근데 술먹고 타는거 참 재밋더군요.
햐여간 의정부 다와서 속도계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핸들이 우!두!두!두! 하더니.. 악! 첨벙...으부부부.. 중량천에 빠졌담니다.
자전거가 물에 뜬다는데 제껀 뒷바퀴 박에 않뜨더군요 앞샥이 TT라서 그런가?
근데 그 꼴을 당했는데도 술이 않깨서 집까지 휘청휘청 대며 왔으나 자전거,몸 둘다 이상은 업더군요.
그나저나 그 와중에도 멀뚱멀뚱 제 사진을 찍고 유유히 가시던분.... 과연 그분은 무슨 생각을 하고계셨을까?
음주운전하지 맙시다.
햐여간 의정부 다와서 속도계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핸들이 우!두!두!두! 하더니.. 악! 첨벙...으부부부.. 중량천에 빠졌담니다.
자전거가 물에 뜬다는데 제껀 뒷바퀴 박에 않뜨더군요 앞샥이 TT라서 그런가?
근데 그 꼴을 당했는데도 술이 않깨서 집까지 휘청휘청 대며 왔으나 자전거,몸 둘다 이상은 업더군요.
그나저나 그 와중에도 멀뚱멀뚱 제 사진을 찍고 유유히 가시던분.... 과연 그분은 무슨 생각을 하고계셨을까?
음주운전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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