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서울을 출발하여 목적지를 전주로 하고 천안까지 100km남짓 오는데 정말이지 불지옥이 따로 없더군요.
일정은 빡세고 갈길은 멀고... 신호등은 왜 이리도 많은지
신호대기하고 있으면 불가마 찜질방이 저리가라더군요.
특히 내리막에서 탄력 좀 받으려하면 꼭 신호가 걸리더군요. 나참 헥헥
결국 이건 아니다 싶어 천안에서 버스로 논산까지 간다음 해질녁부터 전주까지 달려서 일박하고 오늘도 땡볕속 두통을 참으며 정읍에 도착하니 탈수증 비슷한 현상이 오더군요.
PC방에 앉아 쉬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군요.
처자식도 있는데 30도가 넘는 땡볕에 전국일주를 하겠다고 무작정 나와서는... 뉴스에서 온다던 비는 커녕 먹구름조차 보이질 않으니...
곳에따라 비... 할말없군. 쩝.
결국 목포행 버스에 몸을 실었네요.
제주는 더 더울텐데 걱정입니다.
어제 오늘 1번국도로 200km넘게 달리는데 자전거가 한대도 없더군요.
더위속 라이딩에 대한 경험이 있으시면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 계획: 목포->제주(1박 또는 2박)->부산->속초->서울도착(8/20)
혹시 이거 미친 짓인가요?
일정은 빡세고 갈길은 멀고... 신호등은 왜 이리도 많은지
신호대기하고 있으면 불가마 찜질방이 저리가라더군요.
특히 내리막에서 탄력 좀 받으려하면 꼭 신호가 걸리더군요. 나참 헥헥
결국 이건 아니다 싶어 천안에서 버스로 논산까지 간다음 해질녁부터 전주까지 달려서 일박하고 오늘도 땡볕속 두통을 참으며 정읍에 도착하니 탈수증 비슷한 현상이 오더군요.
PC방에 앉아 쉬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군요.
처자식도 있는데 30도가 넘는 땡볕에 전국일주를 하겠다고 무작정 나와서는... 뉴스에서 온다던 비는 커녕 먹구름조차 보이질 않으니...
곳에따라 비... 할말없군. 쩝.
결국 목포행 버스에 몸을 실었네요.
제주는 더 더울텐데 걱정입니다.
어제 오늘 1번국도로 200km넘게 달리는데 자전거가 한대도 없더군요.
더위속 라이딩에 대한 경험이 있으시면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 계획: 목포->제주(1박 또는 2박)->부산->속초->서울도착(8/20)
혹시 이거 미친 짓인가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