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은 맞바람에 자전거보다 영향을 많이 받읍니다. 인라인을 레이싱모드로 하시는 분 중에서 한강자전거 도로에서 타시는 분들은 시간대의 바람방향에 대해서도 민감할 듯 합니다. 아마도 코스도 그렇게 정했을 가능성이 농후하지 않을지..너무 승부에 민감하다 보면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보니.

예전에도 저희가 맞바람때문에 그리 빠르지 않은 속도로 달리는데 어떤 인라인분께서 (인라인 중급이상의 경력자이시라고 하시던데, 왈바에서 그분글을 본적있음 ^^) 저희 후미에 계신분 뒤에 따라오시다가 힘들면 아예 자전거를 잡고 오시더군요(여의도부터 잠실까지). 맞바람이 계속 불어서 힘이 많이 든다고 하시면서..ㅎ..

>속도계를 싫어해서..평속은 모르겠지만 분당-반포간 자건거 도로는 추월당하지 않고 잘 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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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은 잠실 출발 여의도 방향으로 하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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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힐과 다운힐 & 곡선주로가 많으면 잔차가 유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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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평속이 얼마나 나오시며.. 14킬로를 몇 분대 또는 꾸준히 몇 킬로의 속도를 유지하실 수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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