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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비맞고 퇴근하니....

노바(이전무)2004.08.16 22:17조회 수 27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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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빗속으로 들어가기가 어렵쥐 일단 들어가면 금방 어린아이가 되어 신나

더군요. 시원하기도하고...뭐 시원한것말고는 없네요. 안경을 써서리 앞은 보이

쥐않지 숨은 막히지 내 입속에 잠시 머물렀다가 나가는것은 모래인쥐 뭔지 모

르쥐....그랴도 집에와 샤워하고 뽀숑뽀숑한 상태로 돌아가니 기분이 확~ㅋㅋ

내친김에 산에 가볼까 하다가 산길망가진다는 핑계로(사실 힘들어서리...) 집

에 바로 왔습니다. 근데 옆의 차가 내뿜는 물은 가히 파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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