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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견해는 다릅니다.

sdjdm2004.08.17 09:29조회 수 45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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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가장 큰 요인은 회원제와 비회원제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시가 과연 그렇게 욕만 먹을 사이트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왈바에 들어오는 연령층이 아무래도 디카 사용자보단 높다보니 그런것도 있지만 회원제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되네요.

질문게시판에 보면 몇몇분이 하루종일 게시판 지키면서 답변을 해주고

장터후기에도 죄 사기에 관한 글만 올라와있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그게 사이트를 이용하는 입장에선 더 좋지 않을까요?

그런 신고가 있으므로 해서 다른 피해자를 한명이라도 줄일수 있으니 그것만큼 좋은 게시판이 어디 있나요.

왈바에는 없는데 왠만큼 규모가 있는 커뮤니티 가보시면 사기꾼 리스트 작성해놓은 곳 많습니다.

그걸 참고하면 중고거래에 더 많은 도움을 얻을수 있습니다.

저도 디시에 중고물품 팔려고 내놨다가 무병장수 할만큼 욕 얻어먹어봤고 난생 첨 들어보는 욕까지 들어봤지만

물건 잘 팔았고 또 그런 사람들 덕택에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해본적도 많습니다.

악플러들 때문에 국내 최고로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데 좋은거 아닌가요?..^^

디시의 성격을 단지 어두운 측면만을 보고 평가하는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왈바장터에도 가끔 보면 경매식으로 올리는 분들이나 악플 다는 분, 쪽지로 험한 욕 써서 보내는분들 있고

문의게시판에도 얼마전부터 가끔 보니 성의없는 질문, 성의없는 답변 등..

그게 디시와 다를게 무엇이 있나요.

물론 디시보단 훨씬 적게 올라오겠죠.

하지만 사용자수에서 차이가 많이 날텐데 그걸 비교해보면 디시나 왈바나 별 차이 없습니다.

왈바가 정말 매너있고 좋은 사람들만 모여있다는 의견에는 그리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여기서 중고거래 많이 해봤지만 솔직히 매너 없는 분들 많이 만나봤습니다.

전에 잔차 팔려고 할때 집에서 보여드렸는데 한 40대 정도의 세분이 오셔서

잔차를 보다가 저에게 허락도 없이 담배를 피우시더군요.

저희집에 담배 피는 사람이 없어서 집에서 담배 피우는걸 어머니가 싫어하시거든요.

세상 어딜가나 좋은 사람들만 모여있는 집단은 없을겁니다.

그렇게 되길 바라는것뿐이겠죠.

기분 나쁘실지 모르겠지만 nadia님의 글을 읽다보니 갑자기 국수주의가 떠오르네요.



>둘다 국내 최고의 다카, 자전거 싸이트입니다.
>
>디지털 카메라라는 차분한 성격의 취미라 디시가 차분하고 매너있고
>
>산악자전거라는 다소 과격한 성격의 취미라 왈바가 과격하고 험악한
>
>싸이트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두싸이트의 성격을 비교해보면 너무나도
>
>상이하고 현격한 차이가 있내요..
>
>디시(디시인사이드)에서는 누구의 글에대해서 즐~, X놈, 붥, 등의 악성
>
>리플이 수도없이 달려오구 어느사진에 누가 1등으로 리플을 달았다고
>
>자랑삼아 글을 올러서 진정한 답변을 얻을수 없습니다.
>
>누가 중고 물건을 내놓으면 중고가격 후려치기 판매자 욕하기
>
>등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질문 개시판에 질문을 올려도
>
>재대로된 답변은 커녕 욕을 안얻어 먹으면 다행인 경우도 있습니다.
>
>물론 디시도 중고후기라는 란이 있는데 왈바와는 다르게 중고 후기에
>
>하루가 멀다하고 누구 사기꾼이니 조심해시오 신고했으니
>
>각오해라등 그런글뿐이 없습니다.
>(왈바의 중고후기는 누구누구 님 감사합니다 잘쓸께요 , 물건이 좋군요)
>
>하지만 이에비해 왈바는 정말 매너있고 좋은 사람들만 모여있어서
>
>그런지 정말 분위기 좋은 싸이트라 생각 됩니다. 간혹가다 백에 한둘
>
>디시같은 사용자가 있어서 문제가 되지만 지금까지 왈바중고거래나
>
>질문난에 글써서 한번도 기분나빴적이 없었습니다.
>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싸이트 치고 왈바같이 좋은 싸이트는 구경하기
>
>힘들더라구요.." 아침부터 왈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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