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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 공개하고, 골프장명도 공개합시다....

폴라리스2004.08.17 22:03조회 수 2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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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동호인의 자존심이 있지요....공개재판 합시다............
이러한 일이 다시는 없도록......화이팅


>방금전 심부름을 하러 제 엠티를 타고 나갔죠.. 심부름 가던중 뭘사오라는지 까먹어서 전화를 할려고
>자전거를 골목길에 눞였습니다. 안쪽으로요 . 전화 버튼을 누르려고 하던순간 부득 소리가 나더군요..
>뒤를보니 어떤차가 재 자전거를친것입니다.. 저는 전화 내던지고 당장 그차를 따라갔죠. 창문을 내리더니
>무슨일이냐고 하면서 대충 상황을 설명했죠.. 그러더니 다른곳으로 가서애기자하자고 하더군요..
>차로 바엔드를 밟고 안장을 치고 갔습니다. 자전거를 보니 바엔드만 깨졌더군요.
>근처 골프장으로 갔습니다.. 난 못봤다.. 만약했다면 보험처리 하자 이러더군요..이거 얼마냐 물어보더군요
>제가 말했죠 78000원 입니다 (타이텍 100카본 바엔드) 그러더니 애가 장난치냐?(제나이 16)
>전 그래서 못믿겠스면 인터넷으로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골프장 실내로 들어가더구요..
>사람이 많더군요.. 쪽수로 밀고 나갈려나? 맞습니다.. 들어가더니 막 전화하고 뭐라고 시부렁하다군요..
>전 그상황 그대로 설명했죠... 그러더니 5~6명 모이더니.. 한명은 거기일하는형 사고친 사람. 아저씨들
>모이더군요... 그랬더니 저보고 거기에 있던형이 입에 담지못할 욕들을 하면서 사기치냐? 어린게 ...
>엄청난 욕설을 하면서 칠려고 하더군요.. 아저씨들은 야 너가 잘못했네 그냥가라 . 아줌마는 못봤다.
>이러면서 아주 시치미를 떄면서 너무 쫄리더군요.. 솔직이 무서웠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때릴려고..
>전 계속말을했죠.. 어떻게 할꺼냐고? 그러면서 막 시간을 흘러갔죠.. 그러더니 2만원으로 해결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일에 다시는 이의 제기하지 말라고 쓰라네요.. 분위기상 어쩔수 없이 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왔죠..
>현재 지금 2만원이 있습니다.. 참.. 황당해서..
>너무 화가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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