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참.. 차가 자전거 밟았습니다.

drive51fa2004.08.17 23:05조회 수 305댓글 0

    • 글자 크기


일단은 미성년자이기때문에 적절한 권리행사를 못하신것 같습니다. 그러니 부모님께 우선 말씀드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부모님과 함께 가시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이대로는 그냥 넘어간다는 것은 말도 안돼지요....


>방금전 심부름을 하러 제 엠티를 타고 나갔죠.. 심부름 가던중 뭘사오라는지 까먹어서 전화를 할려고
>자전거를 골목길에 눞였습니다. 안쪽으로요 . 전화 버튼을 누르려고 하던순간 부득 소리가 나더군요..
>뒤를보니 어떤차가 재 자전거를친것입니다.. 저는 전화 내던지고 당장 그차를 따라갔죠. 창문을 내리더니
>무슨일이냐고 하면서 대충 상황을 설명했죠.. 그러더니 다른곳으로 가서애기자하자고 하더군요..
>차로 바엔드를 밟고 안장을 치고 갔습니다. 자전거를 보니 바엔드만 깨졌더군요.
>근처 골프장으로 갔습니다.. 난 못봤다.. 만약했다면 보험처리 하자 이러더군요..이거 얼마냐 물어보더군요
>제가 말했죠 78000원 입니다 (타이텍 100카본 바엔드) 그러더니 애가 장난치냐?(제나이 16)
>전 그래서 못믿겠스면 인터넷으로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골프장 실내로 들어가더구요..
>사람이 많더군요.. 쪽수로 밀고 나갈려나? 맞습니다.. 들어가더니 막 전화하고 뭐라고 시부렁하다군요..
>전 그상황 그대로 설명했죠... 그러더니 5~6명 모이더니.. 한명은 거기일하는형 사고친 사람. 아저씨들
>모이더군요... 그랬더니 저보고 거기에 있던형이 입에 담지못할 욕들을 하면서 사기치냐? 어린게 ...
>엄청난 욕설을 하면서 칠려고 하더군요.. 아저씨들은 야 너가 잘못했네 그냥가라 . 아줌마는 못봤다.
>이러면서 아주 시치미를 떄면서 너무 쫄리더군요.. 솔직이 무서웠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때릴려고..
>전 계속말을했죠.. 어떻게 할꺼냐고? 그러면서 막 시간을 흘러갔죠.. 그러더니 2만원으로 해결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일에 다시는 이의 제기하지 말라고 쓰라네요.. 분위기상 어쩔수 없이 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왔죠..
>현재 지금 2만원이 있습니다.. 참.. 황당해서..
>너무 화가나더군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4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