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참.. 차가 자전거 밟았습니다.

wlsrb10042004.08.17 20:55조회 수 940댓글 0

    • 글자 크기


방금전 심부름을 하러 제 엠티를 타고 나갔죠.. 심부름 가던중 뭘사오라는지 까먹어서 전화를 할려고
자전거를 골목길에 눞였습니다. 안쪽으로요 . 전화 버튼을 누르려고 하던순간 부득 소리가 나더군요..
뒤를보니 어떤차가 재 자전거를친것입니다.. 저는 전화 내던지고 당장 그차를 따라갔죠. 창문을 내리더니
무슨일이냐고 하면서 대충 상황을 설명했죠.. 그러더니 다른곳으로 가서애기자하자고 하더군요..
차로 바엔드를 밟고 안장을 치고 갔습니다. 자전거를 보니 바엔드만 깨졌더군요.
근처 골프장으로 갔습니다.. 난 못봤다.. 만약했다면 보험처리 하자 이러더군요..이거 얼마냐 물어보더군요
제가 말했죠 78000원 입니다 (타이텍 100카본 바엔드) 그러더니 애가 장난치냐?(제나이 16)
전 그래서 못믿겠스면 인터넷으로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골프장 실내로 들어가더구요..
사람이 많더군요.. 쪽수로 밀고 나갈려나? 맞습니다.. 들어가더니 막 전화하고 뭐라고 시부렁하다군요..
전 그상황 그대로 설명했죠... 그러더니 5~6명 모이더니.. 한명은 거기일하는형 사고친 사람. 아저씨들
모이더군요... 그랬더니 저보고 거기에 있던형이 입에 담지못할 욕들을 하면서 사기치냐? 어린게 ...
엄청난 욕설을 하면서 칠려고 하더군요.. 아저씨들은 야 너가 잘못했네 그냥가라 . 아줌마는 못봤다.
이러면서 아주 시치미를 떄면서 너무 쫄리더군요.. 솔직이 무서웠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때릴려고..
전 계속말을했죠.. 어떻게 할꺼냐고? 그러면서 막 시간을 흘러갔죠.. 그러더니 2만원으로 해결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일에 다시는 이의 제기하지 말라고 쓰라네요.. 분위기상 어쩔수 없이 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왔죠..
현재 지금 2만원이 있습니다.. 참.. 황당해서..
너무 화가나더군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46
169536 우선 축하드립니다 cdkk6288 2004.09.23 146
169535 우선 팜스님과 약속 잡으시구요, palms 2005.03.11 206
169534 우선 한글날부터 놀아봅시다 *^^* Abra_Ham 2004.10.14 165
169533 우선...필터링을.. Bikeholic 2003.04.23 191
169532 우선은 법률구조공단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드렁큰라이더 2003.09.03 147
169531 우선은 직접수령 시도합니다. 심야잔차 2003.04.10 190
169530 우선은.. karis 2003.09.10 188
169529 우습다 ~~ 우스워 켑틴제로 2005.10.25 222
169528 우승을 목표로 안하시면 될 듯합니다^^; 굿소울 2005.05.17 258
169527 우쒸 머징머징!! 지방간 2003.03.25 163
169526 우쒸,...눈물남돠. 지방간 2003.06.19 162
169525 우쒸..나도 호르라기랑 에어빵빵이 살랍니다!! 지방간 2003.04.17 632
169524 우아.. 부러워라.. 조심해서 잘 다녀 오세요. 엑스트라 2003.11.03 163
169523 우아.. 저거 자전거 모양을 한 스카이 콩콩 아닐까요? 아이 스 2003.10.20 147
169522 우야긴.... can5005 2003.09.12 156
169521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헤드캠 솔개바람 2004.12.20 168
169520 우연도 참....... 설비기사 2005.02.14 460
169519 우연도 참....... 솔개바람 2005.02.14 368
169518 우연히 검(劍)사이트를 들어갔는데 장난이 아니던데요.. 한국산호랑이 2005.10.03 410
169517 우연히 검(劍)사이트를 들어갔는데 장난이 아니던데요.. 持凜神 2005.10.04 17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