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용도에 맞지 않는 글이지만 이해바랍니다.
>예전에 왈바에서 저와같은 경우의 글을 한번 얼핏 본거같기는 한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못 찾겠어요.
>이번에 3차원 측정 장비에 관련된 회사에 취직이 되었는데요.
>저는 전자공학을 전공했구요.
>1년에 4개월 정도는 미국과 일본에서 기술 교육이라고 해야 하나요?
>연수를 받게 된다는 군요.
>그래서 회사에서는 저에게 적지않은 투자가 되기때문에..
>3년안에는 회사를 그만두거나 이직을 할수 없다는 계약서를 써야 한다고 하는데... 회사의 이런 입장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만...
>이런건 금시초문이라 ... 다른회사들도 통상적으로 이렇게 하는거라면 조금은 안심이 되겠지만... 저만 이런 계약을 하고 일을 한다면 좀 황당할것 같아서요.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딴 회사도 그렇게 합니다.
이직방지를 위한 이유인데, 사실 법적으로도 효력은 있습니다.
다만 기간내 이직시는 제반비용을 물어주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소송에 들어가면 피곤하니깐 피해야 겠지요, 아참 이직시 종사분야와 관련없는 분야의 취업이면 상관없습니다.
해외연수교육까지 할 정도면 규모가 있는 회사일것 같긴한데... 중소기업이라면 회사 사정도 봐주심이 좋을듯.. 언젠가 중소기업 운영하시는 사장 모임에서 들었는데 신입사원 뽑아서 교육에 해외연수 이런거 시킬려고해도 이직걱정에 못하겠다는 말이 기억나네요... 인재양성을 안하구 걍 써먹거나 꼭 필요한 부문에 있어서는 그런이유로 차라리 돈좀 더주고 경력사원 뽑을려한다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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