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소중히 다루던 애마를 좋은 가격에 팔았는데 다시 중고장터에 떡 하니 등장하면 최초 판매자의 기분이 좋을리가 없겠지요. 더군다나 가격까지 상승해 있다면 말그대로 뚜껑 열리는 기분이죠. 완전히 배신당한 느낌... 하지만 잘못을 인정하시고 이렇게 사과문까지. 참 보기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무관계가 없는 제 3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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