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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성급하셨군요.

도로보우2004.08.19 15:42조회 수 47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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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소중히 다루던 애마를 좋은 가격에 팔았는데
다시 중고장터에 떡 하니 등장하면
최초 판매자의 기분이 좋을리가 없겠지요.

더군다나 가격까지 상승해 있다면 말그대로
뚜껑 열리는 기분이죠.
완전히 배신당한 느낌...

하지만 잘못을 인정하시고 이렇게 사과문까지.
참 보기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무관계가 없는 제 3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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