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달전 쯤에 잔차가게에서 유사산악용을 샀습니다. 그렇다고 완전싸구려는~ 아니구요~~

앞쇼바만 달린 잔차인데 처음부터 쇼바가 푹푹들어가는게 하나도 안느껴지고
핸들바를 잡고 세게눌러봐도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싸구려라서 그런건가보다~하고 좀 타던중 제친구꺼 11만원짜리 풀샥의 앞쇼바는 가다가 브레이크만 잡아도 쇼바가 들어가는걸 발견했습니다.

저희 집앞 잔차가게가서 물어보니 이상이 있다고 구입한가게에가서 물어보라고하더군요~~

방금전에 구입한 가게에가서 말했더니~ 뿌리는거(wd-40은 아니고 다른거였습니다)를 쇼바에 몇번 뿌리더니~핸들을 있는힘을다해 막 누르더니~ 자전거가 타다보면 스프링도 딱딱해질수도 있다~~ 뭐 이런식으로 얘길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산지 한달밖에 안됐고 그것도 샀을때부터 이랬다고~ 그랬더니
뿌리는걸 좀 더뿌리더니~ "이것밖에 안돼요~~" 이러는겁니다..

저는 황당해서 "그럼 어떻게라도 조치를 해주세야될거아녜요~!"
그랬더니 아저씨가 "우예라고~! 우예라고~~ !" 이러면서 소리를 막지르는겁니다.
기가막혀서 "제가 멀쩡한거 가지고 이상하다는거도 아니고 이상이있으면 고쳐주시던가 바꿔주시던가 뭘 어떻게 해주셔야될꺼아녜요~!"
그랬더니 명함을 내밀면서 자전거를 여기두고가면 공장에 맡길테니 월요일쯤 전화하라는 말을 내뱉더니 들어가버립니다. 제 이름, 연락처도 안물어보고 지가 연락을 해줘야지 누구보고 연락을 하라는건지...

참 제가 열불이나서 가만히 못있겠습니다.
이거 어떻게해야하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