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양태영 점수산정 잘못 사과``
http://blog.joins.com/mediaroom/3352390 | |
한국선수단은 지난 18일 체조 개인종합에서 동메달을 따낸 양태영 선수의 평행봉 경기 스타트 밸류(Start Value)에 대한 기술적용 및 난이도 산정 오류에 대해 20일 국제체조연맹(FIG)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서면으로 항의했다. 선수단은 FIG 및 IOC에 "개인종합 1위 폴 햄(미국.57.823)에게 0.049점 뒤져 3위에 그친 양태영이 평행봉 종목에서 난이도 E(가산점 0.2)인 '밸리' 연기를 심판이 난이도 D(가산점 0.1)인 '모리스'로 적용해 불이익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브루노 그랜디 FIG 회장은 20일 신박제 한국선수단장에게 '기술위원회를 통해 난이도 적용이 잘못된 점을 확인했지만 심판의 판정에 대한 항의는 받아들이지 않으며 변경될 수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그랜디 회장은 "판정은 인간적 실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번에 발생한 사안에 대해 깊이 사과하며 더 만족스러운 대답을 주지 못함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추가 기사============
양태영 채점 오류 심판 3명 자격정지
한국 남자체조 양태영(경북체육회)의 평행봉 기술 적용 오류와 관련해 당시 채점을 맡았던 심판 3명의 자격이 정지됐다.
국제체조연맹(FIG)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이같은 징계 결과를 발표하면서 "그러나 양태영이 지난 19일 출전한 남자 체조 개인종합 경기 결과는 뒤바뀌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1위에 오른 폴 햄(미국)의 금메달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FIG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채점 오류가 확인됐다. 이런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감스럽다"며 심판들의 오류를 명백히 인정했다.
FIG는 그러나 징계를 당한 심판 3명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를 받은 심판들은 23일 열리는 남자 기계체조 평행봉 결승에 심판을 볼 수없게 됐다.
문제의 심판들은 양태영이 단체전 예선과 결승에서는 평행봉 스타트 점수로 10점을 부여했으나 개인종합 결승에서는 똑같은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스타트 점수를 9.9점만 주는 오류를 저질렀다.
양태영의 스타트 점수를 결정하는데 오류를 범한 심판은 벤야민 방고(스페인),오스카르 부이트라고 레예스(콜롬비아)로 알려졌으며 심판장을 맡았던 조지 벡스테드(미국)도 책임을 질 것으로 전해졌다.
FIG 징계위원회는 이에 앞서 한국 선수단의 이의 제기에 따라 전날 경기 당시비디오테이프를 보고 심판들의 오류 여부를 검토했었다.
FIG는 그러나 심판 징계 결정에도 불구하고 "FIG의 규정은 원칙적으로 심판의채점에 대한 이의를 허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경기의 최종결과는 뒤바뀔 수 없다"고 못박은 뒤 "다만 FIG 판정의 통일성을 유지하고 올림픽에서 채점의 판단 기준을명확하게 하기 위해 문제가 된 심판들의 자격을 정지시키는 것은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아테네/연합뉴스)
==================================================
현재
http://www.usatoday.com/sports/olympics/athens/front.htm
에서 양태영이 금메달을 따야 하나 말아야 하나
투표 중이군요.
83 % 로 양태영이 따야한다가 압도적이네요.
완전 * 째라는 것이네요..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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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은 지난 18일 체조 개인종합에서 동메달을 따낸 양태영 선수의 평행봉 경기 스타트 밸류(Start Value)에 대한 기술적용 및 난이도 산정 오류에 대해 20일 국제체조연맹(FIG)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서면으로 항의했다. 선수단은 FIG 및 IOC에 "개인종합 1위 폴 햄(미국.57.823)에게 0.049점 뒤져 3위에 그친 양태영이 평행봉 종목에서 난이도 E(가산점 0.2)인 '밸리' 연기를 심판이 난이도 D(가산점 0.1)인 '모리스'로 적용해 불이익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브루노 그랜디 FIG 회장은 20일 신박제 한국선수단장에게 '기술위원회를 통해 난이도 적용이 잘못된 점을 확인했지만 심판의 판정에 대한 항의는 받아들이지 않으며 변경될 수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그랜디 회장은 "판정은 인간적 실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번에 발생한 사안에 대해 깊이 사과하며 더 만족스러운 대답을 주지 못함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추가 기사============
양태영 채점 오류 심판 3명 자격정지
한국 남자체조 양태영(경북체육회)의 평행봉 기술 적용 오류와 관련해 당시 채점을 맡았던 심판 3명의 자격이 정지됐다.
국제체조연맹(FIG)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이같은 징계 결과를 발표하면서 "그러나 양태영이 지난 19일 출전한 남자 체조 개인종합 경기 결과는 뒤바뀌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1위에 오른 폴 햄(미국)의 금메달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FIG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채점 오류가 확인됐다. 이런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감스럽다"며 심판들의 오류를 명백히 인정했다.
FIG는 그러나 징계를 당한 심판 3명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를 받은 심판들은 23일 열리는 남자 기계체조 평행봉 결승에 심판을 볼 수없게 됐다.
문제의 심판들은 양태영이 단체전 예선과 결승에서는 평행봉 스타트 점수로 10점을 부여했으나 개인종합 결승에서는 똑같은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스타트 점수를 9.9점만 주는 오류를 저질렀다.
양태영의 스타트 점수를 결정하는데 오류를 범한 심판은 벤야민 방고(스페인),오스카르 부이트라고 레예스(콜롬비아)로 알려졌으며 심판장을 맡았던 조지 벡스테드(미국)도 책임을 질 것으로 전해졌다.
FIG 징계위원회는 이에 앞서 한국 선수단의 이의 제기에 따라 전날 경기 당시비디오테이프를 보고 심판들의 오류 여부를 검토했었다.
FIG는 그러나 심판 징계 결정에도 불구하고 "FIG의 규정은 원칙적으로 심판의채점에 대한 이의를 허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경기의 최종결과는 뒤바뀔 수 없다"고 못박은 뒤 "다만 FIG 판정의 통일성을 유지하고 올림픽에서 채점의 판단 기준을명확하게 하기 위해 문제가 된 심판들의 자격을 정지시키는 것은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아테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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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http://www.usatoday.com/sports/olympics/athens/front.htm
에서 양태영이 금메달을 따야 하나 말아야 하나
투표 중이군요.
83 % 로 양태영이 따야한다가 압도적이네요.
완전 * 째라는 것이네요..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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