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 한강에서 가끔 생활자전거의 도전을 받고는 합니다만,
요즘은 그저 제 스피드대로 갑니다. 호승심에 가득찬 생활자전거가
있거나 또는 스피드를 즐기는 동료 mtb가 있다 해도 별로 신경을 안
쓴다는 거죠.

사실 한강 라이딩을 하다보면 생활자전거의 도전을 심심찮게 받고
는 하는데......, 그렇다고 추월한 생활자전거를 따라가다보면 열에
한둘의 생활자전거는 사고를 내거나 그런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왠만하면 생활자전거 등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배려하는 여
유있는 라이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보고픈님은 힘이 넘치는 듯합니다. 그날 근무는 잘 하셨는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