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늦게 나와서 그런가...
제가 출근할 땐(9시전후) 바람이 뒤에서 밀어주었는데...(고마운 바람)
얼마전에 싸이클타는 아저씨(60대)와 얘기하면서 천천히 출근 했었는데...
보통 평속 40Km로 다니고 쫌 밟으면 50정도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 분 얘기로는 매일 100Km 정도 타는데...
댁이 당산동이고 매일 암사동 갔다가 행주대교 찍고 집에 들어가면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탄지 5년정도 되었다면서 나보고 하시는말...
'자네도 한 2~3년 더 타면 감이 올거야...'
후후후
보고픈님이 싸이클 앞에서 그렇게 달리셨다면 대단하신겁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감이 올겁니다...
안전 라이딩 하시길...
>출근길 이었습니다. (당산철교--->동호대교)
>바람이 역풍으로 불고있어서 좀 힘들었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늦어서 약간 힘들게 페달링을 하고 있었죠...
>여의도 조금 지나서 싸이클 타는 아저씨를 추월했는데 (조금 천천히 가시고 계셨슴) 한참을 가다가 이상한 소리나서 뒤를보니 그 아저씨가 저의 뒤에 달라붙어서 오시는 거예요. 한 50Cm도 안떨어 진것 같아서 무지 놀랬죠...
>저는 남의뒤 10M 정도에 있어도 무서운데 대단하신 분이었습니다.
>어쩔수없이 죽기살기 라이딩이 시작 되었습니다.
>또 한참을 달려가다가 생활자전거(싸이클처럼 바퀴 가는)탄 아저씨 한분을 추월하여 죽자고 밟았습니다.
>한남대교까지 약 10Km넘게 달리는데 다리는 마비가 되려하고, 호흡은
>가빠지고...
>한남대교 아래 출구가 보이는 지점에서 더이상의 객기를 포기하고
>밖으로 나가는척하고 속도를 줄이는데 뒤에오던 싸이클 아저씨가
>대단하십니다!! (빈말 이었겠죠?) 하고 앞으로 쌩 지나가고...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휴~ 한숨쉬는데...
>한분이 쌔앵~ 저의 얼굴을 지긋한 눈으로 보시며
>씨익 웃으시며 앞으로 나가시는분은 바로 생활자전거를 탄 아저씨 !!!!!
>
>맨날 장비 타령만 하지말고 열심히 타야 겠습니다.
>아직도 다리가 뻐근한게 계단 내려가기가 힘드네요...
>
>
>
>
제가 늦게 나와서 그런가...
제가 출근할 땐(9시전후) 바람이 뒤에서 밀어주었는데...(고마운 바람)
얼마전에 싸이클타는 아저씨(60대)와 얘기하면서 천천히 출근 했었는데...
보통 평속 40Km로 다니고 쫌 밟으면 50정도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 분 얘기로는 매일 100Km 정도 타는데...
댁이 당산동이고 매일 암사동 갔다가 행주대교 찍고 집에 들어가면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탄지 5년정도 되었다면서 나보고 하시는말...
'자네도 한 2~3년 더 타면 감이 올거야...'
후후후
보고픈님이 싸이클 앞에서 그렇게 달리셨다면 대단하신겁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감이 올겁니다...
안전 라이딩 하시길...
>출근길 이었습니다. (당산철교--->동호대교)
>바람이 역풍으로 불고있어서 좀 힘들었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늦어서 약간 힘들게 페달링을 하고 있었죠...
>여의도 조금 지나서 싸이클 타는 아저씨를 추월했는데 (조금 천천히 가시고 계셨슴) 한참을 가다가 이상한 소리나서 뒤를보니 그 아저씨가 저의 뒤에 달라붙어서 오시는 거예요. 한 50Cm도 안떨어 진것 같아서 무지 놀랬죠...
>저는 남의뒤 10M 정도에 있어도 무서운데 대단하신 분이었습니다.
>어쩔수없이 죽기살기 라이딩이 시작 되었습니다.
>또 한참을 달려가다가 생활자전거(싸이클처럼 바퀴 가는)탄 아저씨 한분을 추월하여 죽자고 밟았습니다.
>한남대교까지 약 10Km넘게 달리는데 다리는 마비가 되려하고, 호흡은
>가빠지고...
>한남대교 아래 출구가 보이는 지점에서 더이상의 객기를 포기하고
>밖으로 나가는척하고 속도를 줄이는데 뒤에오던 싸이클 아저씨가
>대단하십니다!! (빈말 이었겠죠?) 하고 앞으로 쌩 지나가고...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휴~ 한숨쉬는데...
>한분이 쌔앵~ 저의 얼굴을 지긋한 눈으로 보시며
>씨익 웃으시며 앞으로 나가시는분은 바로 생활자전거를 탄 아저씨 !!!!!
>
>맨날 장비 타령만 하지말고 열심히 타야 겠습니다.
>아직도 다리가 뻐근한게 계단 내려가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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