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4일전인가 골목길에서 슬금슬금 코를 내밀던 승용차에 받혀서 덤블링 한번 하고 도로에 뻗었습니다. 무릎에 멍생기고.. 핸들돌아가고.. 림 살짝 휘고..
난생 첨 있는 일이라.. 당황해서..
젊은 여성운전자였는데 어머님 태우고 병원가는 길이라고 같이 가보는게 어떻냐고 묻더군요.. 전 괜찮은거 같아서 괜찮으니 가보라고 했고..
그러면 자기 연락처라도 적어 줄까요? 하고 저에게 계속 묻더군요..
전 하도 정신이 없어서 그냥 전부 다 괜찮다고..
그 선글라스 쓴 젊은 여자.. 그냥 적어주면 될꺼가지고 적어줄까?.. 계속 묻기만 하고.. 뒤에 계시던 그 여자 어머님이 하나 적어주라고 하니까.. 그 젊은여자 하는말.. 필기도구가 없다나.. 참...
결국 전 그런 상황이 싫어서 얼른 가보시라고..하고
전 인도에 서서 자전거 살피고 몸 살피고..
근처 가게 아주머니 한분 나오시더니 괜찮냐고 물으시고 왜 그냥 보냈냐고..지금은 괜찮아도 나중에 후유증 있을꺼라고..
아니나 다를까 요즘 내리막 걸어 내려갈때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저절로 절룩거려지네요..
x레이라도 찍어볼걸 후회가 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제 자전거 브레이크 제동 거리가 상당히 길었던거 같네요.. 브레이크 셋팅 다시 손 좀 봐야지..
난생 첨 있는 일이라.. 당황해서..
젊은 여성운전자였는데 어머님 태우고 병원가는 길이라고 같이 가보는게 어떻냐고 묻더군요.. 전 괜찮은거 같아서 괜찮으니 가보라고 했고..
그러면 자기 연락처라도 적어 줄까요? 하고 저에게 계속 묻더군요..
전 하도 정신이 없어서 그냥 전부 다 괜찮다고..
그 선글라스 쓴 젊은 여자.. 그냥 적어주면 될꺼가지고 적어줄까?.. 계속 묻기만 하고.. 뒤에 계시던 그 여자 어머님이 하나 적어주라고 하니까.. 그 젊은여자 하는말.. 필기도구가 없다나.. 참...
결국 전 그런 상황이 싫어서 얼른 가보시라고..하고
전 인도에 서서 자전거 살피고 몸 살피고..
근처 가게 아주머니 한분 나오시더니 괜찮냐고 물으시고 왜 그냥 보냈냐고..지금은 괜찮아도 나중에 후유증 있을꺼라고..
아니나 다를까 요즘 내리막 걸어 내려갈때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저절로 절룩거려지네요..
x레이라도 찍어볼걸 후회가 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제 자전거 브레이크 제동 거리가 상당히 길었던거 같네요.. 브레이크 셋팅 다시 손 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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