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면서 사실 놀랏습니다.

트렉의 1992년 모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Dirt Rag 잡지 92년 판에서 본적이 있는듯 합니다.
실제 국내에서 사진을 보기에는 처음이구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 결과를 토대로 ..

당시 이 모델은 트렉의 최고급 모델이었고
9000시리즈는 트렉이 처음으로 풀서스펜션 바이크를 만든 시리즈였습니다.
이후 9000계열은 하드테일 OCLV 카본으로 제작되어 나왔습니다.

가격은 수요에 따라 결정 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소장가치가 있는지 여부를 따지시고.. 소장 가치가 있다고 판단 되는 구매자가 나오면 ..

최소 현재 왠만한 최고급 XC 용 프래임 가격 이상 되지 않을까감히 생각해 봅니다.
소장가치를 제외한다면.. 한 20만원 정도선에서 프래임 가격만 책정될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소장가치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최초로 트렉에서 만든 OCLV 카본 풀서스펜션 바이크이고
OCLV는 아직도 트렉의 최고 프래임에 사용하고 있는 소재이다 보니..

추가적인 말씀이지만..이런 제품은 우리나라보다 일본 친구들한테 팔면 더 많은 가격을 받을수 있습니다.

즐거운 자전거(http://mtbr.pe.kr) 입니다. ^^

P.S 오랜된 소장 가치가 있는 자전거를 소유하고 있는 샵의 주소 입니다. 참고 하십시오 http://www.rydjor.com/
>
>>아부지께서
>>구입한지는 5년6년 됫고
>>앞기어 XTR이고
>>뒤에 단잇는데 XT
>>입니다.
>>
>>가격과 자세한 정보를 알고싶습니다
>>어느곳에도 트랙 9500에 대해서는 알수 없더군요
>
>저도 자세히는 알지 못하구요.
>9500 초기에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었었는데 그 이후에 카본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제가 봤던것은 알루미늄으로 된 것이구요.
>93년 정도에 부산의 MR.MTB에 진보근행님이 수입하여 타다가
>프레임이 파손되었던것 까지만 봤습니다. 그 이후 얘기는 잘 모르겠구요...
>mrmtb.com 에 한번 문의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같군요.
>
>옛날 풀샥이라서 지금의 라이딩 스타일과 비교하면 XC 풀샥정도 될것입니다.
>최초의 알루미늄 버전 9500은 트랙 MTB 중 최상급이었습니다.
>제가 가진 옛날 자전거 잡지 BIKING에 9500 아래버전 9000(DEORE-DX버전)에 대한 리뷰가 있었는데 지금 그 잡지를 찾기가 어렵군요.다시 잡지 찾고
>님이 원하시면 스캔해서 보내드리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