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빈방이 많을텐데요.
그집 주인은 무슨 용가리 통뼈도 아니고 방이 비면 어떻게 다시 사람 넣을려고 하는지 참으로 용감하거나 무식하군요.
7-8월에 방을 비었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든간에 전기요금이 3만월씩 나올 수는 없습니다. 아마 그 주인집 아니면 3가족이 있는 집에서 에어컨을 썼을 것 같은데... 그래서 누진세 적용되어 전기요금이 그렇게 많이 나왔을겁니다. 어느 집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지 그것부터 먼저 조져야 합니다.
신혼부부 둘이 사는 저희 집의 경우 6,7월에 각각 1주일 정도 집을 비웠는데 각각 다음달에 계산되어 7,8월 요금이 대략 7천원, 1만4천원 정도 입니다. 평소에 내는 만큼만 내시든가 주인이 불쌍하면 약간만 더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1/3도 아니고 제일 가족이 많을 것 같은 주인집만 1만원만 부담하겠다는 심뽀가 고약하군요.
그럼 필승하세요.
>자취하면 그런 경우가 허다합니다.
>속고 내는 수 밖에는 없을 듯...하지만
>똑같이 나누어야 합니다. 사람 머리수로 1/n
>입니다. 대체로 이렇게 합니다.
>
>안해준다 하면 소송하세요...
>
>>월세를 사는 건 아니지만...월세를 줘 바서...우리집은 너무 착해서 탈인데..
>>
>>1세대 다가구 주택일 경우 전기세는 충분히 납득이 안가면 1/3으로 내자고
>>
>>하는게 합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달부터는 계량기 단독설치
>>
>>해서 따로 고지를 받으세요. 왜 그렇게 안해줬는지 궁금하네요..
>>
>>집주인 바보같습니다. 분명 300Kw부터 누진세 붙는거 알고 있을텐데.
>>
>>암튼 뭔가 요상한 기운이...흐리고 있네요...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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