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열심히 했는데, 종이 한장차이의 승부로 갈렸다는 느낌인데,
막판 체력의 저하(정신력으로 극복했지만...)가 없지않아 있었고,
마지막에 승부 던지기 할때, 덴마크팀은 넘어지는 순간까지
손목의 스냅의 변화를 주며, 골키퍼를 교란시키며 던진 반면,
우리나라 선수들은 거의 속임수 없이 속도와 반사신경으로
던지는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덴마크처럼,
골키퍼를 속이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열심히 싸워주었고, 최선을 다했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이겼으면 참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고, 선수 자신들은
얼마나 속상할까요... 이 선수들이 열심히 달려줄 프로팀이
국내에 없다는점이 아쉽습니다.(우리나라는
실업팀만 5팀이 있다고 합니다. )


>지금 결승전인데....엄청난 경기네요.
>
>3점 차이로 후반말미에 지다가 동점만들어서
>
>이제 연장전 들어갑니다. ^^
>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