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악덕 용산 컴퓨터 매장..소개

bike20002004.08.30 10:17조회 수 687댓글 0

  • 1
    • 글자 크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 입니다....

용산에 가실분 ...참고 하세요...용팔이 조심...
===============================================================
[죄송] 악덕업체를 고발합니다 선인상가 제이테크 업체신고

  희망판매가   100,000   게시물 등록일시   04/08/30 00:53:13

  이름(ID)   김성근 (grid001)   연락처(지역/국)   02-813-****
  
먼저 부득히하게 여기에 올리는거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는 저와 같은 불상사가 안생기게 하기위해 올립니다

하도 열 받어서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가게를 가지 말기 바라며 빨리 망했슴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저녁에 한 가게에서 보드 하나를 구입 했습니다

용산 선인상가 2층에서 제법 크게 매장을 하는 곳입니다


선인상가 왼쪽 입구로 쭉 가면 길 끝부분에 램 파는 가게 있고 예전에 오롬유통 있는데

거기 바로 앞자리로 스피커 같은것도 대량으로 전시를 하는데 입니다



구입은 한건 S사의 865 보드 입니다
근데 이건 가져와 뜯어보니 완전히 중고에다가 안빠져서 잡아뗀 흔적까지 있더군여
보드를 지지해주기 위해 케이스에 붙어 있는 가이드까지 그대로 붙어 있더군여
완전히 폭탄을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하도 황당하고 열받어서 오늘(일요일) 오후에 보드를 들고 매장을 다시 갔습니다
가서 이게 어찌 된거냐 하면서 따졌습니다
그러니까 직원이 반말을 하면서 잠깐 밖으로 나와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기서 할일이지 왜 밖으로 나가냐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사람한테 "이거 당신이 팔았지요" 그러면서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니까 사과 한마디도 없이 퉁명스러운 말투로 "환불해주면되" 라도 하더군요
그러더기 돈을 빼더만 세면서 저한테 줄려고 했습니다
저도 진짜 거기서 오래 있고 싶지 않아서 돈을 빨랑받고 갈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빨랑 받고 나갈려고 손을 뻗었는데 갑자기 줄려던 손을 걷더만 돈을 매장 밑으로 던졌습니다.
순간 기가 막히더군요
사과는 둘째치고 손님들 있는데서 돈을 던지는게 말이 되는겁니까...
거기에 있는 돈을 다 줍고 나가는데 엄청 열이 나더군요
나가면서 화가 안풀려서 가판대를 발로 치고 나갔습니다

지나가면서 분을 못 삭이면서 가고 있는데
여기서 더 기가막힌 일이 일어났습니다
거의 2층 의자 있는 휴개소까지 갔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앞을 막더만
제 목을 감고 멱살을 잡더군요
바로전에 저보고 밖으로 나오라던 직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 셔츠의 맨위의 단추가 하나 떨어져 나갔습니다

멱살 잡히면서 떨어져 나간겁니다 이거는 분명히 고소감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소리가 가서 가판대 치고 간거 사과하고 가라는 거였습니다
정말로 이제는 기가 막힐 정도가 아니더군요
그리고 또 실랑이와 말싸움이 벌여졌습니다
나중에는 케이벤치와 다나와 같은데 이 사실을 올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는 소리가 올리든 맘대로 하라고 되레 큰소리 치더군요
이건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지금 다른데서 메인보드를 사와서 조립을 끝내고 쉬고 있는 상태인데도 화가 안가라앉습니다
다시한번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도록 업체명올 알립니다
선인상가 21층 입니다



--------------------------------------------------

선인상가 21동 2층 97호

상호명 : (주)제이테크씨엔아이 (그냥 제이테크라고 써져 있음)

대표명 : 홍석호

----------------------------------------------------------


절대 이런 가게는 가지 마십시요
소비자를 봉으로 알고 고객의 의견들이 있는 유저 커뮤니티 같은데를 X로 아는 업체 입니다

그리고 이런가게는 어서 빨리 망해서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안생기길 바랄 뿐입니다
여러분들 이글을 복사해서 다른데에도 올려주셨음 감사드리겠습니다
이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거 감사드리고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이상이 x나와에 올라와있는 원문입니다.



정말이지 어이없는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소비자를 우롱하고 그것도 모자라 협박까지 하는군요...



정말 저런 망할놈들때문에 용산 전체 이미지가 더욱 나빠지는거 같습니다.



저한테 걸렸으면 바로 면상 날라갔을겁니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0
61379 Re: 홀더는 지가 책임지지용 ㅎ ........ 2002.03.15 206
61378 Re: 홀더는 ........ 2000.10.06 174
61377 Re: 홀더 분리법 ........ 2001.12.28 149
61376 Re: 홀더 20개.... ........ 2000.10.18 164
61375 Re: 홀,수,트님 수고 많습니다. ........ 2001.12.17 167
61374 Re: 혼자인 기분 잘 알죠.. ........ 2000.07.04 144
61373 Re: 혼자인 기분 잘 알죠.. ........ 2000.07.04 140
61372 Re: 혼자서도 잘 하던걸! ........ 2002.03.18 144
61371 Re: 혼자만 ........ 2000.09.15 154
61370 Re: 혼자만 ........ 2000.09.15 144
61369 Re: 혼자 수원을 지키시느라... ........ 2000.08.11 145
61368 Re: 혼자 먹는 식사는 외로워서.... ........ 2002.03.08 144
61367 Re: 혼자 먹는 떡.. ........ 2001.03.30 140
61366 Re: 혼자 가지요 뭐... ........ 2001.04.16 140
61365 Re: 혼나셔야겠네요^^:; ........ 2002.08.12 309
61364 Re: 혹자입니다. ........ 2002.07.05 170
61363 Re: 혹자는...`미국 = 악의 축` 이라고..ㅎㅎㅎ ........ 2002.02.23 169
61362 Re: 혹씨 미루님... ........ 2000.09.28 153
61361 Re: 혹씨 미루님... ........ 2000.09.27 140
61360 Re: 혹시모르니깐 ........ 2000.12.16 188
첨부 (1)
0408_030074_PGIIWCT7Z7_1.jpg
29.2KB / Download 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