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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잘랐다..

십자수2004.08.31 20:39조회 수 51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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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가
누굴? 본인을...

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한동안 머리를 길렀지요...
근데 요즘 들어 자전거 타는데 상상한 방해를 주더군요..
땀도 많이 나게하고.. 결정적으로 앞으로 쓸려 내려오는건...
그래서 어제 집에서 머리 물 적셔서...

화장실에 서서 거울 보면서.. 부엌에서 쓰는 가위로.. 쓱싹쓱싹~~!ㅋㅋㅋ
대충 봐줄만 하다... 아침에 애 엄마가 보더만.. 못알아챈다...

가위 못봤나? 응? 그거 ? 참~~ 화장실에.... 왜? 하면서 그제야 눈치를 챈다..
뭐꼬?  맥가이버가? ㅎㅎㅎ  뒷버리는 그냥 뒀거든... 그냥 뒷머리 숨기고 앞만 보면 그냥 단장한 모습...(귀까지 팠으니..) 그러나 뒤는 삼손머리~! 히히~~~!

아무튼 이래 깍으니 참 시원하다..
그나저나 내일은 자전거 타고 퇴근 할라는디.. 이런~! 바가지를 깜박했네...
설렁설렁 조심조심 가야지...

내일만 헬멧 안쓸께요... 헬멧 안썼다고 뭐라기 없기..... 어쩐지 짐이 좀 한가하더라 했더니... 근데 지금 부는 바람이 아무래도 비를 품은 바람인듯 ..ㅋㅋ

엘써쓰님 오늘 오면 내 자전거 구경 할 수 있는데.. 안오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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