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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돌님이 쓰신 답을 보니...

tigger2004.09.01 16:21조회 수 28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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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쓸모있는 업힐 테크닉을 써 놓으셨네요.

그 테크닉으로 수많은 초보들을 청계산에서 방법했더랍니다.. ^^

저두 청계산 첫 경험때 무자비하게 당한 기억이... ㅜㅠ

청계산 시멘트 포장 임도 업힐 때 당한 실화입니다.

초반 : '근데 청계산은 첨인감?' -> '넵'
초중반 : '동자샘까지 한번에 가야쥐?' -> '헉헉~ 넵'
중반 : '힘내~ 얼마 안남았어' -> '허억~ 허헉~ 끄덕 끄덕'
중후반 : '@#$%%$^$%#@#$%' -> '흐어억~' 어떤 말을 시켰는지 기억이 안남. 결국 끌고 바이크로 전환
동자샘 : '재밌지?'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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