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몇 번인지는 모르나 천호동 쪽으로 오면 미사리행 버스를 탈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미사리 갈 때는 조정경기장을 지나 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근사한 뚝과 연결됩니다. 그 길을 따라 좀 올라 가면 흐드러진 코스모스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처럼 가득 피어 있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많은 코스모스를 보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미사리행 버스는 검색을 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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