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만 해도 한두 송이 피어 있던 미사리 코스모스길이 수채화 물감을 흘뿌린 듯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더군요. 조정경기장 쪽으로 가득가득 피어 있으니,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분위기 필요한 왈바의 청춘들에게는 미사리 꽃길이 한몫 거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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