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떄 125cc 있었습니다.
오토바이도 종합보험
책임보험 있습니다..
아사나 이전할때 확인하고요,
그런데 보험회사에서 종합보험은 안받으려고하죠
그리고,오토바이소유하면 다른일반보험도 잘안해 줍니다.
세금은 125미만은 아직없는걸로 압니다.(오래전이라)
면허도 1종 2종 아무거나 있으면돼고요

법적 강제력은 없는걸로 아는데 보험은.. 책임보험만 들면 돼던가?

제 글보다
--- 이게 더 나은듯 하네여.. -----
제가 고등학교다닐때 딱 그정도거리에 그 배기량오토바이(엑시브)를 타고다녔습니다.


일단 기름은 만땅채우면 10000원 정도나오구요,

연비는 운전을 더럽게하고 오토바이가 아무리 고물이라도 32km/l 이상은 나옵니다.

(97년식 엑시브만 세대가지고 있었습니다)


유지비 별로 안들겠죠?

한 사오개월마다 클러치디스크(3만5천원가량) 갈아주시구요,

500키로마다 제일 싼 오일로 갈아주시고 (4천원가량)

브레이크 밀린다 싶은때 앞/뒤 라이닝 갈아주시고 (한짝에 만원가량)

그 외에는 사고나 고장이 아닌이상 유지비 거의 안들거든요.


주로 넣거나 바꾸는건 기름이나 오일뿐이 없기때문에...

진짜 술한번만 안드시면 몇달간 유지가 가능합니다.


보험은 (대인)책임보험밖에 들수가 없구요. 보험료는 8.5만원가량,

번호판까지 다 띠고 나면 보험료 포함해서 한 10만원 나옵니다.


주의하실건, 125cc 국산 오토바이를 사실때 꼭 상태가 좋은 놈으로 구입하세요.

센타에서 어물쩌 팔아넘긴 물건은 수리비만 100만원 이렇게 깨지는 경우 허다합니다.

좀 가다가 서는 경우도 많지요..--;

신차 구입을 추천합니다만, 서울에다가 차도 막히는 구간에 10km 정도밖에 안되다면 그냥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실것을 추천드리네요.

저도 한창 타고다닐때는 몰랐지만, 이거 달리다가 사고나면 바로 죽는 물건이네요..

타더라도 헬멧은 꼭 쓰세요. 제 친구중에 헬멧으로 겨우 목숨건진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