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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겁나게 놀랐네~~~

madness2004.09.03 00:16조회 수 69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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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세요.

계속되는 야근으로 간만에 중랑천 야간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맞 바람이 좀 불더군요. 아주 조금 짜증났더랬습니다.

지구력 증강을 위해 훈련중이거든요... 중랑천 타보신들은 아시겠지만

중랑교와 군자교 사이에 도로 포장길 옆에 비포장 구간이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그 길을 통해서 신나게 달려가는데, 출발할 때에는

없던 장애물 비슷한 것이 보이더군요. 저게 뭐냐~ 하고 경계를 하고

가는데 순간 겁나게 놀랐습니다. 사람이 그 비포장 길에 바로 누워

있더군요. 두 다리 쭈~우~욱 펴고... 두 다리를 밣고 지나갈 뻔한

것을 핸들을 틀어서 간신히 사고는 면했는데 겁나게 놀랬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 그냥 달렸는 데, 다음 부터는 야밤에는 그 길을

타지 말아야 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조심들 하십시오.

졸지에 인생 꼬일 뻔 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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