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느 분이 오토바이에 대해서 문의 드렸는데,
결론은 타지 말라는 겁니다.

편리성과 속도감은 있지만 언젠간 중상내지 사망입니다.
그리고 중독성과 엎글성이 강해서 잔차보다 더 비용이 들어 갑니다.

나이가 들어서 할리나 혼다 의 리터급을 타면 모를까 국산 125를 가지고 탄다는 것은 자살 행위 입니다.(알차가 아니고 아메리칸 스타일로...)

절대 도로주행용 바이크는 타지 말기를 부탁 드립니다.

오토바이도, 도로용, 모터 크로스(경기장 내를 점프를 하면서 도는 것), 엔드류(주로 임도를 타는 것), 트라이얼(일명 산악용, 싱글길을 주로 탑니다.) 4가지로 구분되는데 굳이 타고 싶으시면 트라이얼을 권합니다.

트라이얼을 빼고는 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물론 트라이얼도 70-80키로 정도는 나갑니다.)

저의 바이크 경력은 일천 하지만 진짜 오토바이 만큼은 타지 마시기 바랍니다. 단, 트라이얼은 제외 입니다. 자전거타다 죽은 사람은 아직껏 못봤습니다.
그러나 오토바이는 사람 많이 죽습니다.

흑시나 어떤 이유 이던지 오토바이를 타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저의 얘기를 듣고 다시 한번 고려해 봤으면 합니다.
도로 주행용 오토바이는 절대 타면 안됩니다.

꼭 타시고 싶으면 연습장에 머신을 차로 실고가서 안전 장구를 다 갖춘후에 동호회 회원들과 같이 타시면 되는데, 부득이 하게 도로로 이동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무조건 도시락 싸들고 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