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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간 군인들이 불쌍해 죽겠습니다.

Bluebird2004.09.04 00:25조회 수 32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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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이 부하를 볼때, 어떤 마음으로 볼까요? 정말 아끼고, 자신의 오장육부처럼 생각하고 있을까요? MBC 홈페이지에서, 지난회것을 보다가... 그냥 생각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방금전에 MBC '사실은'을 봤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해서 자이툰 부대에게 지급했다는
>방탄모와 방탄복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
>기사의 결론은 무용지물 방탄복, 방탄모라는 것이더군요.
>실험을 보니까 그냥 집에서 쓰는 바가지에 얼룩무늬 칠해서
>지급한거랑 별로 차이가 없는 거 같더군요.
>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국방부에서는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하구. 정말이지 군인들 보고 무식무식하다 말해도
>설마 수장들까지도 그렇게 무식한지는 몰랐습니다.
>
>현지 사정하고 전혀 상관이 없는 국내 사정에 맞게 개발해서
>지급을 했더군요.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
>이라크에 가있는 군인들이 정말 불쌍해죽겠습니다.
>전쟁때는 적군보다 무식한 수장이 더 무섭다고 하더니
>그것을 이번에 정말로 몸으로 느끼게하는 군요.
>
>그놈들 자식을 이라크에 보내게 했으면 이런일이 일어났을지
>궁금하네요. 정말이지 화가 나는 저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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