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30만 대군이라고 하더군요.

역사라는게 학자나 기록에 따라 조금 씩은 차이가 나니까요.

고구려 수군에게 전멸당한 수십만 당나라군은 태풍에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니까요. 중국측기록에는..

그리고 인접 성에서 보낸 원군은 말갈족이 주 구성원으로 30만이었는데 안시성 외곽을 포위한 당군에게 거의 괴멸됐다고.. ㅜ.ㅜ

그래서 정말 전 세계사에 없는 유일무이한 전투가 안시성에서 벌어진거죠.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투랍니다.

그 전투를 90일간의 항쟁으로 물리쳤으니..

그리고 말갈인은 고구려 땅에 사는 사람들이었으니 민족은 달라도 고구려인이라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도 다민족 국가였던 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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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알고 싶습니다.   지금 껏  말갈인들을  변방의 부족으로  알고  있었는데      쓰러져가는   고구려를  위해  15만 병력을  보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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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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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꼭 이런 드라마가 만들어 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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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불멸의 이순신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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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단일민족이라는 말도 안되는 얘기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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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인임을 잊고 반도인이라고 착각하고 사는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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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시성에 구원병으로 달려가 당태종과 싸우다 전사한 15만 말갈인들은 고구려 사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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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조가 어디에 나라를 세우셨는지 백과사전 한번 들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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