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고 나라고 만들어 놓은 것 같은 생각이 들 지경이었습니다.

같이 라이딩한 사람이라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아주 좋지 않습니다.

이런 사고가 꽤 자주 발생한다는데 하다못해 위쪽 사진 오른쪽으로 보이는

바리케이드만 콘 뒤에 세워 놨어도 이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저게 크게 고장났다면 원래 상당히 부서져 있었던 것에 마지막 일격을

가한 잘못 밖에는 없어보입니다.


그냥 속된말로 쌩까고 발라버릴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