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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박공익입니다^^

palms2004.09.08 21:50조회 수 2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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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그냥 휘~~이~익 지나가는데 뒷모습만 보고 이름을 부를 정도면 그분이 공익님(?),,ㅋㅋㅋㅋ...엄청 사모했다는??
저 역시 의견은 인연도 보통의 인연이 아니고 여자분이 그간 마음 태우셨을 줄로 아오니 화~악 잡으세요.
혹시 압니까?
결혼식 때 양양 공항까지 잔차 퍼레이드 붙어줄지...
혹시나 인천공항으로 간다면야...뭐...퍼레이드 팀이 대략 죽음이겠지만.
그런데 십자수님~ 뭘 그렇게 나눠주시고 그러세요?
집도 가까운데 낼 놀러나가볼까......남는거 있나...ㅋㅋㅋ


>오늘 집에 퇴근하면서 평소에는볼수없던 젊은여자가 지나가는거에요 그래서
>평소보다 조금더 열씨미달렸어요 (멋있으라고요)
>그런데 갑자기 성욱(박공익본명)아 라고 뒤에서 불르는것이에요 그래서 속도를줄이고 뒤를돌아보니 고등학교때 좋아하던 칭구인거에요
>그래서 한 5분정도 주저리주저리예기하다가 어딜간다고 저녁때 보자고 하더라구요 전화 올때가 됐는데  전화오면 뭐라구 하지요~ 갑자기 고등학생이 됀   기분인거 있지요  괜히 혼자기분이 좋아서 들떠있지요 만나서 예기나할까요 아님
>전화로 그냥통화를할까요 한 5년만인데  어떡하지요 할예기도 생각이안나고
>혹시 고수님은 없나요?
>도움좀주셔요^^
>답글좀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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