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째가 태어났을 때 쯤
자전거를 샀습니다.
사실 자전거 타면서
초보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제자리에 서 있는 겁니다.
물론 발을 땅에 대지 않고요.
그런데 이게 죽어라고 안 되는 겁니다.
연습량이 많지 않아서 이기도 했겠지만,
일단 과연 사람이 그런 걸 할 수 있을까?
이런 의심도 많이 들었지요.
물론 그 의심대로 1 년이 지나도 진전이 없었지요.
이상하게
몇 개월만에
잡고 일어서서 금방 걸을 것이라 생각했던
세째는
돌이 되도록 걷지도 않고
돌이 한두 달 지나도 제대로 걷지도 않고.
이 놈이 좀 이상한 놈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기도 하고.
자전거 제자리에 서기도
거의 잊어 버리고.
그러던 어느 날.
세째가 발을 조금씩 떼면서 움직이더군요.
저도 연습 방법을 바꾸어 보기로 했습니다.
양발을 다 페달에 대지 않고
한 쪽 페달은 가장 낮은 쪽에 두고
발은 그 페달에 대고
하면서 연습을 하다 보니
어제 밤에는 1 분 쯤 서 있게 되더군요.
(개다리 자세가 되긴 했지만...^^)
일단 개다리 자세지만
제자리에 좀 서있게 되니까
자신감이 생기긴 하는데.
인터넷 동영상에
나오는 멋진 자세로 스탠딩하는 건
훨씬 많은 험난한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를 샀습니다.
사실 자전거 타면서
초보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제자리에 서 있는 겁니다.
물론 발을 땅에 대지 않고요.
그런데 이게 죽어라고 안 되는 겁니다.
연습량이 많지 않아서 이기도 했겠지만,
일단 과연 사람이 그런 걸 할 수 있을까?
이런 의심도 많이 들었지요.
물론 그 의심대로 1 년이 지나도 진전이 없었지요.
이상하게
몇 개월만에
잡고 일어서서 금방 걸을 것이라 생각했던
세째는
돌이 되도록 걷지도 않고
돌이 한두 달 지나도 제대로 걷지도 않고.
이 놈이 좀 이상한 놈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기도 하고.
자전거 제자리에 서기도
거의 잊어 버리고.
그러던 어느 날.
세째가 발을 조금씩 떼면서 움직이더군요.
저도 연습 방법을 바꾸어 보기로 했습니다.
양발을 다 페달에 대지 않고
한 쪽 페달은 가장 낮은 쪽에 두고
발은 그 페달에 대고
하면서 연습을 하다 보니
어제 밤에는 1 분 쯤 서 있게 되더군요.
(개다리 자세가 되긴 했지만...^^)
일단 개다리 자세지만
제자리에 좀 서있게 되니까
자신감이 생기긴 하는데.
인터넷 동영상에
나오는 멋진 자세로 스탠딩하는 건
훨씬 많은 험난한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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