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강로드하다 쌈박하게 타고가시는 분 뒤를 쫏는데 글쎄나 갑자기 코
>를 푸시는 바람에 왼쪽으로 잽싸게 비꼈으나 바람이 오른편에서 왼편으로 불
>어 오른쪽 허벅지에 명중하고 물통꺼내 대충 딱아내며 달리는데 이번에도 다
>시 푸시기에 바람 생각하고 가만히 직진하니 바람없어 이번에도 오른 허벅지
>에 명중하고..
>참내...간혹 후방주시 한번 안하시고 혼자서만 쿨한 느낌 받으시려는 분들 한강
>로드뛰면 가끔 만나는데 이 곳엔 그렇게 매너 더티하신 분들 없으시겠지요?
고등학교때 한 녀석이 코 한쪽 엄지로 막고 딴쪽 콧구멍으로 ...를 발사하는걸 본 기억이 떠오르네요..
크다랗고 걸죽한 것이 어찌 그리 총알처럼 발사가 되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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