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 잘 모르면서 돈은 없고 좋은 건 가지고 싶어서 덮썩 35만원에 데오레급의 자전차를 구입했드랬죠.
제가볼땐 아무 이상이 없어 보였는데.
샵에 끌고 갔더니 ... 이거 완전 돈 먹는 자전거군요.
누구를 원망합니까?
지금 속끓이고 있습니다.
자전거 구입비: 35만원
체인교체: lx 2만원
림교정및 청소: 11000원
뒷브래이크 패드교체: 6000원
물통게이지구입: 6000원
현재까지 쓴 돈입니다.

그러고 나오니...
이 놈의 자전거가.
뒷바퀴 림은 완전히 못쓰겠다네요 샵주인님께서
타이어2개다 찟어지고 난리부르습니다.

지금 가슴이 답답합니다.
잠도 안오네요.

질문하나:
뒷바퀴 림교체와 타이어 교체하면 얼마정도 드나요?
림은 마빅117인가?
싼걸로하고 타이어도 2만원짜리로..
6만원인데 샵에서 교체비용을 얼마나 받을지?

이노무 자전거 정비할줄도 모르니 돈이 너무 들어요.
공구도 없고요.
차라리 새거 사면 맘이라도 편한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이글 샵 주인 아저씨가 읽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