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유난히 도난을 많이 당하는 물건입니다.
>잃어버리는 사람은 가슴아프죠
>대신 훔쳐가는 사람입장에서 (저 자전거 훔쳐본적 없습니다 ㅡㅡ;;;)
>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
>그걸 가져가서 어떻게할까..
>
>1. 전문 도둑 업자님들 차량을 가지고 고급자전거를 구별할줄 알며 각종 절단기로 무장하신분들
>
>2. 상습적으로 동네한바퀴 돌며 눈에 보이면 집어가는 동네 xx들. 용돈벌이 목적.
>
>3. 우연히 안잠궈진 자전거를 발견하고 한번 타보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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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자기가 탈 생각이 아니면 어떻게든 요 장물을 현금으로 바꿔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자기가 탄다는건 같은 동네라면 웬만한 간큰놈 아니면 어렵겠죠 ^^
>
>1번 인간들이 가져간거라면 찾기 어렵겠죠. 부붐을 분해해서 다른자전거로 조립, 원형을 알아보기 어렵게 만들고 중고로 다른 지역 샵이나 자기네 가게 등에서 팔면 거의 완벽한 범죄라고 하겠습니다.
>
>2번의 경우 어떻게든 처분을 해야하는데 1번인간들과 인연이 닿아서 처리한다거나 요즘 활발한 인터넷 시장에 내다 파는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겁니다.
>그런데 1번 아자씨들과 인연이있는 동네 xx들은 많지않겠죠?
>
>그래서 제생각에는 요즘은 대부분 인터넷이 가장 장물 처리에 좋은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면 생각해 볼 문제는 과연 인터넷이면 어디냐..
>중고 자전거를 사려는 사람이 들리는 곳 일겁니다.
>
>대충 적어보면
>
>1 옥션
>2. 왈바
>3. 인터넷 자전거 쇼핑몰 중고장터
>
>제가 말하려는데까지 왔습니다.
>
>여기 왈바에도 상당히 꺼림직해 보이는 물건들이 제가 여기를 드나든지 2주만에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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