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허브가 죽는 5가지 이유

Vision-32004.09.10 20:23조회 수 252댓글 0

    • 글자 크기


네이버에서 펌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1.환기의 중요성 무시
>
>식물을 키울 때 빛의 양(일조량)과 물주기의 적절한 타이밍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환기(통풍) 이다.
>
>특히 허브는 환기, 즉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 이므로 다른 조건이 다 충족된 환경이라 하더라도 통풍이 잘 안 되는 장소에서 허브를 키운다면 각종 곰팡이성 질병에 걸리거나 허브가 점점 쇠약해 지면서 시들어 죽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
>따라서 허브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싶다면 실내에서 가장 외부 공기와의 접촉이 잘 되는 곳(창가.베란다등)을 선택해서 허브화분을 두고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환기는 허브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매우 이로우므로...)
>
>
>2.화분을 놓는 장소가 잘못된 경우
>
>허브 놓는 장소는 따로 있다. 다른 관엽 식물들은 빛이 양이 적고 환기가 잘 안 되는 장소라도 잘 자랄 수 있지만 허브는 그렇지 않다.허브가 좋아하는 장소는 다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1) 실내에서 가장 햇빛이 잘 비치는 곳
>허브의 상당수가 햇빛이 풍부한 지중해가 원산지이므로 만약 빛이 부족하게 되면 식물 자체의 면역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금세 쇠약해지거나 웃자람 현상등이 일어나기 쉽다.
>(2) 실내에서 가장 환기가 잘 되는 곳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허브는 통풍에 민감한 식물이므로 실내에서 가장 통풍이 잘 되고 또 환기시키기가 용이한 곳을 찾아보도록 한다. 아파트라면 베란다(베란다에 놓더라도 창문이랑 가장 가깝게 놓는 게 중요) 가 가장 좋고 일반주택이라면 마당이나 햇빛이 잘 드는 방의 창가에 두는 게 좋다.
>
>
>3.물주기의 실패
>
>우리가 흔히 듣는 말 중에 하나가"어떤 어떤 식물은 몇 일에 한 번 물주면 된다"라는 말이다.
>
>이는 대단히 잘못된 상식 중 하나로 만약 이대로 키운다면 빠르면 한 달, 늦으면 수 개월 내로 애지중지 키우던 화초가 당신의 곁을 떠날 수 있다.물주기의 가장 올바른 방법은 겉흙이 충분히 말랐을 때 주면 되는데 여기에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
>허브는 물을 아주 좋아하는 허브, 보통인 허브, 건조함을 좋아하는 허브 이렇게 세 가지 정도로 나눠볼 수 있는데 물을 아주 좋아하는 허브는 겉흙이 마르기 바로 직전에 주는게 좋고(특히 개화중인 허브) 보통인 허브는 육안 상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면 되고 건조함을 좋아하는 허브는 겉흙뿐만 아니라 손으로 살짝 파보아서 안쪽에도 어느 정도 건조했을 때 주는 게 가장 좋다.
>
>만약 이렇게 주는 게 까다롭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냥 겉흙이 말라보였을 때 물을 흠뻑 주면 무난하게 잘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4.분갈이를 늦게 해준 경우
>
>시중에서 흔히 판매하는 허브는 구입한 후 바로 분갈이를 해 주는 게 좋다. 보통 농장에서 출하할 때는 더 큰 사이즈로 분갈이하기 직전에 출하되는 경우(10cm 분화 사이즈) 가 많으므로 구입 후 빠른 시일 내로 분갈이를 해 주는 게 제일 좋다.
>
>분갈이가 너무 늦을 경우 화분내의 뿌리가 금세 꽉 차버리게 되므로 뿌리 막힘 현상이 일어나 과습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
>분갈이를 해 줄 화분의 크기는 현재의 화분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해주는 게 제일 좋으며 너무 큰 사이즈로 해 줬을 경우 뿌리의 수분 흡수능력 보다 흙의 양분이 월등히 많게 되므로 화분이 항상 과습한 상태가 되기 쉽다.
>
>분갈이를 할 때는 흙의 배합에도 신경을 써 줘야한다.
>
>상당수의 허브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하므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분갈이용상토와 마사토 등을 혼합해서 해주되 분갈이할 화분에 허브를 빼고 먼저 혼합한 흙만 넣고 물을 부어본다. 그렇게 해서 물이 쑤욱 하고 잘 빠진다면 좋은 비율로 배합이 된 것이고 만약 물이 고인 듯 느리게 빠진다면 마사토의 비율을 좀 더 늘이고 화분안의 제일 밑 부분에 굵은 자갈이나 스티로폼 부순것을 더 넣어주면 좋다.
>
>
>5.비료의 과다 투여
>
>영양분이나 비료를 너무 많이 공급해줘서 허브가 쇠약해지거나 죽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
>일반가정에서의 비료투여는 항상 모자란 듯 하는 게 실패가 없다. 예를 들자면 영양제나 비료 사용설명서에 1000배 희석해서 사용하라면 약 2000 배정도 희석해서 사용하자. 그리고 속효성 비료(물에 가루나 액체를 타서 사용하는 형태가 많음)보다는 완효성 비료(주로 알갱이 형태나 앰플형) 가 지나친 비료공급으로 인한 부작용이 덜 하다.
>
>구입한 지 1~2개월 내에는 영양제나 비료를 공급해주지 않는 게 좋다.
>
>왜냐하면 농장에서 출하 된 허브는 이미 충분한 비료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또 영양분을 공급한다면 영양과다 상태가 되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
>
>
><center><b>이 글을 보고 화가 나십니까??
>그럼 당신은 진정한 자전거 폐인입니다-</b></center>


    • 글자 크기
친구가 자꾸 귀찮게하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by 괴기매니아) 아 짱나.. 뭣 허브라고..ㅋㅋ (by 야문MTB스토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6
126696 오늘 아침 퇴근길에 사고... 십자수 2004.09.10 591
126695 이 세상엔 말이죠.. palms 2004.09.10 297
126694 업글완료....더이상의 업글이 없어야 할텐데....^^ 청아 2004.09.10 186
126693 자주가면 우리동에(대마도 자연림) tughlkj 2004.09.10 299
126692 흠냐;ㅎ 춘천 2004.09.10 281
126691 친구가 자꾸 귀찮게하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joro2pos 2004.09.10 253
126690 허허 참으로 기발한 생각이 빼어나구려 kkt2881 2004.09.10 356
126689 친구가 자꾸 귀찮게하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까꿍 2004.09.10 221
126688 친구가 자꾸 귀찮게하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다룡이 2004.09.10 260
126687 자전거 허브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줄 알았는데.. wlsrb1004 2004.09.10 233
126686 자주가면 우리동에(대마도 자연림) wsjj0 2004.09.10 441
126685 빗길에선 갓길표시하는 흰색 실선 페인트부분,,, kidjo 2004.09.10 230
126684 친구가 자꾸 귀찮게하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괴기매니아 2004.09.10 968
허브가 죽는 5가지 이유 Vision-3 2004.09.10 252
126682 아 짱나.. 뭣 허브라고..ㅋㅋ 야문MTB스토어 2004.09.10 279
126681 심심 풀이로 한번 풀어보다...속터지는 줄 알았던 게임..ㅡㅡ; Hagen 2004.09.10 411
126680 심심 풀이로 한번 풀어보다...속터지는 줄 알았던 게임..ㅡㅡ; Hagen 2004.09.10 388
126679 헓과 헙의 차이..^^ 아이수 2004.09.10 264
126678 199? 아닌데요 ㅠㅠ 야생마장고 2004.09.10 350
126677 199? 아닌데요 ㅠㅠ kimchopin 2004.09.10 34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