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래도 변호사를 통해 해결하는게 빠릅니다....

idemitasse2004.09.12 18:29조회 수 241댓글 0

    • 글자 크기


얼른 양지로 나와서 해결하십시요.
변호사 협회나 법률 무료상담소가 있으니 도움을  받을수 있을터...
그리고 양지에서 처리하심이....

그럼 희소식을 기다림니다.

늦었다고 생각 할때가 빠릅니다.
고름을 터뜰려야 비로소 새살리 돋습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아드님이 알아보시고,
부모님에게 좋은 길을 안내해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
>사정상 자전거를 처분하고... 그냥 고민 되는 얘기 들려드리겠습니다.
>
>저는 현재 22세의 대학생이구요. 부모님 두분이 계십니다.
>
>부모님께서 2년전에 "여자크레디트"와 같은 일본계대부업에서
>돈을 대출받으셨습니다.
>그 때 새로 융자받아 이사간 집의 이자갚는 것과, 사채 이자갚는 것이
>힘이부친 부모님께서, 결국 그 집을 매매하는 분께 경매로 넘기고
>부모님께서는 나머지 돈으로 월세방을 얻어 이사왔습니다.
>
>(하지만 이사한 곳은 주소변경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 이것은 사정이있다고 하더군요.)
>
>문제는, 부모님께서 이사를 하실 때 대출업체에는 주소변경신고를
>하지않았다는 겁니다.
>(이에 관해서 규약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사온지 몇개월이 됐습니다.
>여전히 이자를 갚아나가는 것은 힘이 듭니다.
>그 와중에서 한 대출업체가 매월 그래왔듯이 또 전화를 했습니다.
>
>어머니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는, 얼른 돈 입금하라고,
>소리를 지릅니다...이게 말이 됩니까..
>전화로 돈내는 날짜라고 말하고는, 돈 갚을 여력이 안되니까,
>월급나오면 입금하겠다, 라고 해도, 소리만 박박 지릅니다...
>심장약하신 어머니는 당연히 가슴졸이다가 전화를 끊어버리지요..
>
>일단 그렇게 됐는데, 몇일 전화 안받고(이틀?)있다가
>결국 전화 받아서, 입금하겠다고, 그니까 전화하지말라고 했습니다.
>
>그 뒤에 어머니께서는 비교적 내야할 이자가 적은 다른 대부업체에
>이자를 먼저 입금하셨고, 그걸 어떻게 확인 했는지, 처음 언급한
>업체측에서 다음과 같은 SMS메세지를 어머니께 보냈습니다.
>
>"<XX크레디트>바로전화해놓고다른데다입금하고아주약을팍팍올리시는데두고보십쇼"
>"다시한번말하지만제가책임지고조치할테니기다리고있어요XXX씨같은분어떻게해드리나"
>"더이상XXX씨하고거래못하니까돈전부준비하고있는게좋을겁니다<XX크레디트>"
>"우릴우습게봐도유분수지이거장난이아니네요우리도장난아니게조치해드릴테니까보세요"
>"XXX씨웃기지도않는데내가책임지고확실하게해드릴테니기다리고있어요<XX크레디트>"
>"XXX씨다른덴입금했떠군요당신채권어떻게처리하나똑똑히지켜보세요빌어도소용없어요"
>
>일단 저는 위 협박성문자, 그리고 가족에게 전화해서 돈 갚을 것을
>종용하는, 그리고 부모님과의 연락을 독촉하는 그 부분을 문제삼고싶습니다.
>
>문제는, 부모님께서 주소변경을 하지 않으신 것
>(이 부분은 아직 대부업체에서는 모르고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이자를 제때 내지 못한 점, 그 부분이 문제가 돼서
>불이익을 받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루에도 수십통씩 걸려오는 전화에, 어머니는 항상
>가슴졸이고 계십니다.
>
>저도 하루에 대여섯차례 울려오는 전화때문에
>너무나도 신경이쓰입니다.
>(물론 한두번 받긴 하지만, 똑같은 소리 하기 때문에 받지 않구요)
>
>제 누이분도 버스에서 전화받다가 넘어질 정도입니다.
>
>
>제가 이거 관할경찰서에 가서 신고하겠다고했더니
>
>누이는, 성폭행 당하고, 손가락 잘릴까봐 걱정하고 있네요..
>
>참...지금 세상이 어느땐데, 대체 이런 고민이나 하고 있어야 하는지...


    • 글자 크기
샵리뷰 게시판을 보면... (by 상혁) 체중을 줄일 것인가, 스프링을 바꿀 것인가. (by WILD 곰돌)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9
61276 체중을 줄일 것인가, 스프링을 바꿀 것인가. 하로 2004.09.12 419
61275 샵리뷰 게시판을 보면... 상혁 2004.09.12 434
그래도 변호사를 통해 해결하는게 빠릅니다.... idemitasse 2004.09.12 241
61273 체중을 줄일 것인가, 스프링을 바꿀 것인가. WILD 곰돌 2004.09.12 248
61272 자전거도둑이 운영 중인 블로그 아이수 2004.09.12 842
61271 부럽군요 ^^* 음식에 비유하자면..... idemitasse 2004.09.12 157
61270 공개적인 해결책을 찾으세요 lawfeel 2004.09.12 200
61269 Q&A게시판이 이상하다 했더니 wildone 2004.09.12 250
61268 자전거 배경화면 용으로..쓸..사진많은 사이트 추천좀요~~ rasca 2004.09.12 271
61267 pds란에 보면...유로바이크라며 사진을 많이올렸는데..사이트주소좀 알수있을가요..? jwoor13 2004.09.12 154
61266 정말 괜챦은 잔차 샵을 찾는 10가지 방법 idemitasse 2004.09.12 590
61265 어느 날, 한강에서... mystman 2004.09.12 732
61264 안전 라이딩하세요..ㅎ rasca 2004.09.12 579
61263 저보고 그런가요.... idemitasse 2004.09.12 567
61262 저도 쇄골뿌러진적이 있었죠.. jwoor13 2004.09.12 347
61261 대출업체의 협박.. rioeni486 2004.09.12 210
61260 자전거 도둑맞구 나서.... 우울했는데.. get2lsh 2004.09.12 930
61259 한가지 빠진것 idemitasse 2004.09.12 307
61258 저두 어깨 다쳤었거든요. dilemmak 2004.09.12 212
61257 좋은 일에는 저절로 mystman 2004.09.12 32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