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정상 자전거를 처분하고... 그냥 고민 되는 얘기 들려드리겠습니다.
저는 현재 22세의 대학생이구요. 부모님 두분이 계십니다.
부모님께서 2년전에 "여자크레디트"와 같은 일본계대부업에서
돈을 대출받으셨습니다.
그 때 새로 융자받아 이사간 집의 이자갚는 것과, 사채 이자갚는 것이
힘이부친 부모님께서, 결국 그 집을 매매하는 분께 경매로 넘기고
부모님께서는 나머지 돈으로 월세방을 얻어 이사왔습니다.
(하지만 이사한 곳은 주소변경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사정이있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부모님께서 이사를 하실 때 대출업체에는 주소변경신고를
하지않았다는 겁니다.
(이에 관해서 규약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사온지 몇개월이 됐습니다.
여전히 이자를 갚아나가는 것은 힘이 듭니다.
그 와중에서 한 대출업체가 매월 그래왔듯이 또 전화를 했습니다.
어머니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는, 얼른 돈 입금하라고,
소리를 지릅니다...이게 말이 됩니까..
전화로 돈내는 날짜라고 말하고는, 돈 갚을 여력이 안되니까,
월급나오면 입금하겠다, 라고 해도, 소리만 박박 지릅니다...
심장약하신 어머니는 당연히 가슴졸이다가 전화를 끊어버리지요..
일단 그렇게 됐는데, 몇일 전화 안받고(이틀?)있다가
결국 전화 받아서, 입금하겠다고, 그니까 전화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그 뒤에 어머니께서는 비교적 내야할 이자가 적은 다른 대부업체에
이자를 먼저 입금하셨고, 그걸 어떻게 확인 했는지, 처음 언급한
업체측에서 다음과 같은 SMS메세지를 어머니께 보냈습니다.
"<XX크레디트>바로전화해놓고다른데다입금하고아주약을팍팍올리시는데두고보십쇼"
"다시한번말하지만제가책임지고조치할테니기다리고있어요XXX씨같은분어떻게해드리나"
"더이상XXX씨하고거래못하니까돈전부준비하고있는게좋을겁니다<XX크레디트>"
"우릴우습게봐도유분수지이거장난이아니네요우리도장난아니게조치해드릴테니까보세요"
"XXX씨웃기지도않는데내가책임지고확실하게해드릴테니기다리고있어요<XX크레디트>"
"XXX씨다른덴입금했떠군요당신채권어떻게처리하나똑똑히지켜보세요빌어도소용없어요"
일단 저는 위 협박성문자, 그리고 가족에게 전화해서 돈 갚을 것을
종용하는, 그리고 부모님과의 연락을 독촉하는 그 부분을 문제삼고싶습니다.
문제는, 부모님께서 주소변경을 하지 않으신 것
(이 부분은 아직 대부업체에서는 모르고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이자를 제때 내지 못한 점, 그 부분이 문제가 돼서
불이익을 받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루에도 수십통씩 걸려오는 전화에, 어머니는 항상
가슴졸이고 계십니다.
저도 하루에 대여섯차례 울려오는 전화때문에
너무나도 신경이쓰입니다.
(물론 한두번 받긴 하지만, 똑같은 소리 하기 때문에 받지 않구요)
제 누이분도 버스에서 전화받다가 넘어질 정도입니다.
제가 이거 관할경찰서에 가서 신고하겠다고했더니
누이는, 성폭행 당하고, 손가락 잘릴까봐 걱정하고 있네요..
참...지금 세상이 어느땐데, 대체 이런 고민이나 하고 있어야 하는지...
사정상 자전거를 처분하고... 그냥 고민 되는 얘기 들려드리겠습니다.
저는 현재 22세의 대학생이구요. 부모님 두분이 계십니다.
부모님께서 2년전에 "여자크레디트"와 같은 일본계대부업에서
돈을 대출받으셨습니다.
그 때 새로 융자받아 이사간 집의 이자갚는 것과, 사채 이자갚는 것이
힘이부친 부모님께서, 결국 그 집을 매매하는 분께 경매로 넘기고
부모님께서는 나머지 돈으로 월세방을 얻어 이사왔습니다.
(하지만 이사한 곳은 주소변경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사정이있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부모님께서 이사를 하실 때 대출업체에는 주소변경신고를
하지않았다는 겁니다.
(이에 관해서 규약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사온지 몇개월이 됐습니다.
여전히 이자를 갚아나가는 것은 힘이 듭니다.
그 와중에서 한 대출업체가 매월 그래왔듯이 또 전화를 했습니다.
어머니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는, 얼른 돈 입금하라고,
소리를 지릅니다...이게 말이 됩니까..
전화로 돈내는 날짜라고 말하고는, 돈 갚을 여력이 안되니까,
월급나오면 입금하겠다, 라고 해도, 소리만 박박 지릅니다...
심장약하신 어머니는 당연히 가슴졸이다가 전화를 끊어버리지요..
일단 그렇게 됐는데, 몇일 전화 안받고(이틀?)있다가
결국 전화 받아서, 입금하겠다고, 그니까 전화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그 뒤에 어머니께서는 비교적 내야할 이자가 적은 다른 대부업체에
이자를 먼저 입금하셨고, 그걸 어떻게 확인 했는지, 처음 언급한
업체측에서 다음과 같은 SMS메세지를 어머니께 보냈습니다.
"<XX크레디트>바로전화해놓고다른데다입금하고아주약을팍팍올리시는데두고보십쇼"
"다시한번말하지만제가책임지고조치할테니기다리고있어요XXX씨같은분어떻게해드리나"
"더이상XXX씨하고거래못하니까돈전부준비하고있는게좋을겁니다<XX크레디트>"
"우릴우습게봐도유분수지이거장난이아니네요우리도장난아니게조치해드릴테니까보세요"
"XXX씨웃기지도않는데내가책임지고확실하게해드릴테니기다리고있어요<XX크레디트>"
"XXX씨다른덴입금했떠군요당신채권어떻게처리하나똑똑히지켜보세요빌어도소용없어요"
일단 저는 위 협박성문자, 그리고 가족에게 전화해서 돈 갚을 것을
종용하는, 그리고 부모님과의 연락을 독촉하는 그 부분을 문제삼고싶습니다.
문제는, 부모님께서 주소변경을 하지 않으신 것
(이 부분은 아직 대부업체에서는 모르고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이자를 제때 내지 못한 점, 그 부분이 문제가 돼서
불이익을 받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루에도 수십통씩 걸려오는 전화에, 어머니는 항상
가슴졸이고 계십니다.
저도 하루에 대여섯차례 울려오는 전화때문에
너무나도 신경이쓰입니다.
(물론 한두번 받긴 하지만, 똑같은 소리 하기 때문에 받지 않구요)
제 누이분도 버스에서 전화받다가 넘어질 정도입니다.
제가 이거 관할경찰서에 가서 신고하겠다고했더니
누이는, 성폭행 당하고, 손가락 잘릴까봐 걱정하고 있네요..
참...지금 세상이 어느땐데, 대체 이런 고민이나 하고 있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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