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를 다녀왔지요.
요즘은 예초기의 대중화(?)로 이산에서도 윙~! 저산에서도 윙~!
전 낫을 잡았습니다.
크~ 낫중의 왕은.. 청룡낫이더군요..
엄청이 가볍고 날렵해서 XTR의 구름성과 손맛에 버금가는
청룡낫의 베임성과 낫질성..
경량화로 유쾌한 낫질을 구사하던중..
무리한 경량화 때문이었을까.. 좀 두꺼운 나무에 찍히고 결국 낫이 찌져저 버렸죠..
허허...
손잡이는 카본으로 만들고 날은 티타늄으로 만들면 얼마나 낫질성이 향상 될까 하는 생각을 해봄..
더불어 가격이 얼마정도일까란 궁금증도...
이제 적당히 자전거 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 나도 내 자전거에 네온 뺨치게 LED 달고 싶다. 허허.. -_-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