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가 심해서 젊었을때 수영을 정말 열심히 하였답니다.

남들은 몇달만에 좋다고 하는데 나는 몇년만에 증상이 많이 완화되었지만 그래도 항상 아프더라구요.

그러다 자전거를 알게되어 타다보니 허리가  좀 깔끔해진것 같았는데  

얼마전 교통사고가 나서 허리 안정시킨다고 매일 누워있었더니 더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MRI를 찍었더니 허리사진이 시커멓더군요.  

충격이었습니다

좀 나쁘다고 알고 있었지만 의사가 내 사진을 보더니 고생을 많이 했을거라면서  물리치료해도 낫지않는다고하고,

아프기는  더 아프기만 하고  자전거도 타고 싶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여의도 갔다왔습니다 (왕복 약 50미로)^^

그날 밤에 핫팩 없어도 잠을 잘만하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또 갔습니다 지금은 잘타고 있지만 안타면 또 아플것 같아요  

내 몸상태 보면서  나는 오래오래 타고 싶어요 ^^


>한달전 부터 자전차 타고 있습니다.. 근디 2*7 에서 모르고 몇번 출발한 적이 있는데 요것이 무릎에 상당히 무리가는 것지 모르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무릎이 전와는 틀리게 다르더군요...뭐 통증 같은것은 엄지만 ..그래서 요새는 2*4 이상은 안올리는데...그러다가 어제부터 허리가 약간 통증이 있는것 같은데 뭐 아직은 허리디스크 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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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 자전거가 허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인지 궁금합니다... 괜히 자전차
>타다가 허리가 더 안 좋아지면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