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수동에서 평내까지...
상무님 에스코트 받아서 퇴근 했죠..
저에겐 2번째 퇴근길이었습니다..
어제는 상무님 저 땜시 바쁘셨죠...
길 안내하랴...
잔차랑 헬멧이랑 불켜주랴..
물 챙겨주랴...
(저는 힘들어서 정신이 하나두 없었죠)
어제 거리를 재보니 25km정도 나오더라구요..
울 상무님 초보에게 넘 무리라구....
일주일에 한두번만 타라고 하시네요...
정말 일주일에 한두번만 타려구요...
왕초보인 저에겐 왕복 50km 넘 무리인것 같네요...
저......에스코트 해주신 울 회사 상무님..
어제 고생 많으셨구요... 고맙습니다...
이 글 혹시 보실려나 모르지만...
평소에 30~40km정도 타시구...(주로 일자산 많이 가시는것 같던데)
어제는 주말 라이딩정도 된다구 하시네요..거리가..^^;;
(뭐 더 한것두 있다 하시길레 죄송함이 조금은 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