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렘마 비슷한 것 아닐까요? 한강의 여러 교량 중 강남북의 진출로가 완벽한 다리는 많지 않습니다.
성수대교는 올림픽대로 양방향에서 성수대교 남북단 방향으로 합류가 가능하며 강변북로 양방향에서
성수대교 남단 또는 북단방향으로 합류가 가능합니다. 따서 성수대교 남단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강변북로 양방향에서 합류하는 램프, 올림픽대로 양방향으로 진출하는 램프, 올림픽대로 양방향에서 합류하는
램프 총 3개를 지나게 되고, 성수대교 북단방향으로 진행하면 역시 총 3개의 램프를 지나게 됩니다.
자전거도로와의 연계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아마 추측컨대 처음 설계시부터 자전거도로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기보다는 자동차의 진출입을 우선시하였다는
생각이듭니다. 그 이유는 이미 성수대교이전에 완공된 잠실대교를 보더라도 자전거의 진출입이 아주 좋게 되어
있습니다. 한강남쪽에 이어 북쪽으로도 공사가 거의 된 것으로 압니다. 이에비해 성수대교는 나중에 착공한 것
같으나 자전거에 대한 부분이 없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자전거보다는 자동차의 통행에 비중을 둔 것 같습니다.
저는 집이 응봉동이고 잠실까지 가느라고 (물론 잔차로) 항상 성수대교를 지나다닙니다. 지난 몇년간 성수대교를
건너면서 잔차 진출입은 없구나 했고, 첨에는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으나 차량의 진출입로를 보고 포기했습니다.
지금은 인도로 타고다니며 불편하지만 매번 램프 횡단보도에서 내려 끌고간 후 다시 올라타곤합니다. 3차례씩. ㅜ.ㅜ; 집을 나서는 시간을 덕분에 좀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공사 막바지에는 포장된 2차로를 자동차 없이 잔차가 유유히 질주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몇주였습니다. 자전거의 진출입로가 생기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님께서 올려주신 서울시의 답변으로 보아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뭏든 이렇게 적극적으로 의견개진도 해주시고 답변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자전거 타고 다니세요 ^^ 명절도 잘 보내시고요.
>9월17일 확장개통되는 성수대교를 건너서 강남북 한강자전거도로로 연결통행하는 방법을 질의 하였더니 아래와 같이 참고가 될 만한 좋은 답변을 보내주셨습니다. 참고하십시요.
>
>답변: 성수대교의 자전거도로 개설문제와 살곶이다리에서 여의도까지의 자전거 출퇴근 방법과 우리시의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
>우리시에서는 시내 자동차의 급증으로인한 교통혼잡과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대중교통과 연계한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를 위해 "도심자전거도로 연계체계 구축방안" 을 제시하고 자전거이용활성화에관한법률에 따라 국내 성공사례 및 선진국의 사례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우리시 여건을 감안하여 "자전거이용시설정비 제2차5개년계획(2003~2007)" 을 수립하여 세부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
>말씀하신 한강교량 또한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기위하여 계속 사업 추진중에 있고 현재의 성수대교는 남,북단의 진출입로가 많아 자전거도로의 설치는 어렵다고 판단되며 마포대교 또한 자전거로 횡단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 판단됩니만,
>오는 9월 23일경 잠수교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오니 한강둔치를 통하여 잠수교를 이용, 출퇴근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아울러 한남대교와 잠실철교에도 남북단에 자전거 경사로를 설치하여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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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는 올림픽대로 양방향에서 성수대교 남북단 방향으로 합류가 가능하며 강변북로 양방향에서
성수대교 남단 또는 북단방향으로 합류가 가능합니다. 따서 성수대교 남단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강변북로 양방향에서 합류하는 램프, 올림픽대로 양방향으로 진출하는 램프, 올림픽대로 양방향에서 합류하는
램프 총 3개를 지나게 되고, 성수대교 북단방향으로 진행하면 역시 총 3개의 램프를 지나게 됩니다.
자전거도로와의 연계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아마 추측컨대 처음 설계시부터 자전거도로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기보다는 자동차의 진출입을 우선시하였다는
생각이듭니다. 그 이유는 이미 성수대교이전에 완공된 잠실대교를 보더라도 자전거의 진출입이 아주 좋게 되어
있습니다. 한강남쪽에 이어 북쪽으로도 공사가 거의 된 것으로 압니다. 이에비해 성수대교는 나중에 착공한 것
같으나 자전거에 대한 부분이 없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자전거보다는 자동차의 통행에 비중을 둔 것 같습니다.
저는 집이 응봉동이고 잠실까지 가느라고 (물론 잔차로) 항상 성수대교를 지나다닙니다. 지난 몇년간 성수대교를
건너면서 잔차 진출입은 없구나 했고, 첨에는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으나 차량의 진출입로를 보고 포기했습니다.
지금은 인도로 타고다니며 불편하지만 매번 램프 횡단보도에서 내려 끌고간 후 다시 올라타곤합니다. 3차례씩. ㅜ.ㅜ; 집을 나서는 시간을 덕분에 좀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공사 막바지에는 포장된 2차로를 자동차 없이 잔차가 유유히 질주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몇주였습니다. 자전거의 진출입로가 생기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님께서 올려주신 서울시의 답변으로 보아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뭏든 이렇게 적극적으로 의견개진도 해주시고 답변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자전거 타고 다니세요 ^^ 명절도 잘 보내시고요.
>9월17일 확장개통되는 성수대교를 건너서 강남북 한강자전거도로로 연결통행하는 방법을 질의 하였더니 아래와 같이 참고가 될 만한 좋은 답변을 보내주셨습니다. 참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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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성수대교의 자전거도로 개설문제와 살곶이다리에서 여의도까지의 자전거 출퇴근 방법과 우리시의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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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에서는 시내 자동차의 급증으로인한 교통혼잡과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대중교통과 연계한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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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도심자전거도로 연계체계 구축방안" 을 제시하고 자전거이용활성화에관한법률에 따라 국내 성공사례 및 선진국의 사례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우리시 여건을 감안하여 "자전거이용시설정비 제2차5개년계획(2003~2007)" 을 수립하여 세부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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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한강교량 또한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기위하여 계속 사업 추진중에 있고 현재의 성수대교는 남,북단의 진출입로가 많아 자전거도로의 설치는 어렵다고 판단되며 마포대교 또한 자전거로 횡단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 판단됩니만,
>오는 9월 23일경 잠수교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오니 한강둔치를 통하여 잠수교를 이용, 출퇴근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아울러 한남대교와 잠실철교에도 남북단에 자전거 경사로를 설치하여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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