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촌 역방향은 업힐을 좀 재밌게 할만하죠. 역방향은 주로
딴힐 위주구요.. 속도 붙이는 재미있는 싱글길 딴힐을 하시려면
분기점에서 공세리 방향으로 빠지세요. 등산객이 좀 적습니다.
지그재그 굽이치는 잦나무 싱글길을 30km 까지 올리고 달리실수 있습니다.

민속촌 코스만으론 너무 짧구요..
무봉산으로 넘어가세요.. 중간에 샛길로 빠지지 않는다면
적당히 업.다운하면서..원각사 까지 오르락 내리락 등산객없는
길을 달릴수 있습니다.

언제 뵙게 되면 용인시청 주변 전체 등고선 지도를 드리지요..
지도없이 개척하신다는게.. 얼마나 노가다 작업인지.. 잘 아실겁니다..^^;;
기회되면 민속촌-부아산-함봉산 코스를 한번 가시죠..





>오늘도 잔차 타고 룰루 랄라~~ 출발을 했습니다.
>이번엔 명지대 함박산 안넘고 바로 42국도로 들어서서 용인대로 올라
>상덕저수지로 올라서 바로 지곡리로 갔습니다.
>nightpapy님의 주 무대인 지곡리에서 보라리를 잇는 등산로를 답사차
>갔던 것입니다.
>처음 살짝 끌고 올라 엉덩이를 안장에 붙이고 오르다가 첫 업힐에서
>힘빼지말자 하고 천천히 올라가다가 거시기 되고,,,
>다시 가장 큰 길로 달려가는데 길도 좋고 올망졸망한 업다운이 계속
>이어지더군요.
>약간 등산객이 많은게 흠이지만...그래도 그렇게 많은건 아니니까,
>충분히 잼나게 탈수 있겠더라구요.
>이렇게 거의 루트가 그려지네요.
>
>열분들도 잼나게 타시고 안전 라이딩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