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번째 토요일
잠은 안오고 와일드 바이크 계시판만 뒤적이다.

문득 생각이 난다.

아..발바리..낼 행사 있을까!
발바리 홈페이지로 가서 구경하다가
잠수교를 자전거도로로..
이런 문구가 있어 뒤져보았다.
글내용엔 아주 좋은 내용이 있어서(발바리가서 함 보세요)..흥미있게 읽고 있다가.

이젠 도로에서 자전거를 자유롭게 탈때가 된것같아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자전거..참 재미있는 운동이죠..여럿이 같이 즐기면 더더욱 재미있고.
그런데.부모님이나.어른들은 자전거가 위험하다고들 말하시죠
도로..정말 위험합니다.
저또한 도로에서 자전거 타다가 교통사고나서 병원에 2달 입원했고.
지금도 통원치료 받고있죠.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봉고차가 그냥 올라탓죠
자전거 나만 잘탄다고 사고 안나는거 아닙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이젠 힘을 모아서 한달에 한번이라도 발바리 모임 동참해서 우리들의 뜻을
명방이 형님께 전달해야 하지않을까요??
맨날 컴퓨터에 앉아서 불평불만 만 늘어 놓지말고 몸으로 보여줄때가 된것같아요
서울 교통 지옥입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보여 줄때가 된것같아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은면 자연적으로 자전거 전용도로가 만들어질것이고 그러면 더욱 도로에서
안전하게 탈겁니다.
말로만 자전거 도로 만들라고 외치지말고 몸으로 보여줍시다.
산에서타는거 재미있죠 하지만 한달에 한번만 도로에서 때거지로 한번만 탑시다
이것도 재미있을것같아요



새벽엔 잠도 안오고 이런저런 생각하다 두서없이 써는데..
앞으로 한달에 한번 꼭 발바리 모임에 참석할겁니다.
발바리 잔차질 한꺼번에 만명 모이면 서울시내 그다음날 자전거 전용도로 생길겁니다.
우리 한번 한달에 한번만 힘을 모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