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글을 읽다보면, "운동이 노화를 시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고 쓴글을 가끔 보게 됩니다.
그래서,알기 쉽게 간단히 노화에 관해 글을 썼습니다.
한번 가볍게 읽어 주시길 바람니다.


노화나 만성 퇴행성 질환의 발생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산화 현상 때문입니다.

산화는 우리 몸의 각종 조직이 산소와 결합하는것을 의미 합니다.

우리 몸속의 포도당,단백질,지질,유전자등 구성원들이 산소와
결합 산화되어 그 기능이 저하되거나 변질되어 노화가 오고 암이나
동맥경화등 변이를 일으키게 됩니다.

우리가 숨을 쉬면서 들어온 산소는 헤모글로빈에의해 미토콘드리아로
운반됩니다.미토콘드리아내에서 산소로 포도당을 연소시켜 에너지를
내게 됩니다.

젊은 세포속의 미토콘드리아는 산소를 완전 연소시켜 찌꺼기를
남기지 않지만, 오래 사용한 미토콘드리아는 능력이 저하되어
불완전하게 연소한 산소를 배출하게 됩니다.

이 산소는 아무것도 결합하지 않은 free radical상태로 나오기 되는데,
free radical O2는 주위의 단백질,지질,유전자등과 결합하여
그 기능을  상실또는 변질 시킴니다.
그러므로서 노화와 각종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free radical O2를 "유해산소" 또는 "활성화 산소"라고 합니다.
그리고,이러한 산화로 부터 받은 손상을 "Oxidative stress"또는
"Oxidative damage"라고 합니다.

우리 몸속에는 산화 현상을 억제하기위해 "항산화물질"을 스스로
만들기도 하는데,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드는 항산화물질을
"SOD(superoxide dismutase)"라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를 먹을수록 우리몸 자체에서 생성되는 SOD보다
훨씬 많은  산화 현상이 생기므로 노화는 막을수 없는것 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어쩔수 없이 산화작용이 일어 나지만...

특히 유해 산소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1)스트레스를 받을때
2) 감염병에 걸렸을때
3)외부 독성물질의 침입되었을때 입니다.

운동을 심하게 하면 노화가 빨리된다는 말은 ,
우리 몸의 수용한계를 초과하는 운동은 스트레스이므로
노화를 촉진 시킬수 있읍니다.


그러나 운동 많이 함으로써 노화를 걱정한다면?

먼저 담배를 끊는것이 좋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 외부 독성 물질의 대표적인게 "담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