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템을 바꾸고 어떻게 달라졌나 살펴보기 + 오랜만에
동네 한바퀴 ...로 인도를 타고 설렁설렁 돌다 왔습니다.
일요일이라 사람들도 붐비고, 얼마전 인도에서 행인과 접촉사고로
고생중이신 분의 글도 읽은 터라 완전 거북이 모드로 가고 있었는데
(거북이 모드 ->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더 느리게 가는 것을
목표로 해서 균형잡기 연습 삼아 탑니다. 생각보다 힘듭니다. ㅡㅡ;)
덕수궁 근처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꼬마 아이 때문에 간담이 설렁~
해버렸습니다.
순식간에 파팍~ 하고 정확히 앞 바퀴 정면으로 순간이동하는
꼬마아이를 보고는 브레이크를 꽉 잡았는데...
우와... 속력을 쬐끔이라도 더 냈으면 정말 일 치룰 뻔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꼬마 아이의 어머니는 오히려 저보고 괜찮냐고 물어보셨지만
잘못한 것을 아는 터라 고개 숙이면서 "죄송합니다." 연속 2번
크게 말씀드리고 얌전히 자전거 끌고 지나갔습니다.
얼마전 몇몇 분이 올리셨던 인도 주행 관련 글을 읽은 것이 그나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조심해야 겠네요.
동네 한바퀴 ...로 인도를 타고 설렁설렁 돌다 왔습니다.
일요일이라 사람들도 붐비고, 얼마전 인도에서 행인과 접촉사고로
고생중이신 분의 글도 읽은 터라 완전 거북이 모드로 가고 있었는데
(거북이 모드 ->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더 느리게 가는 것을
목표로 해서 균형잡기 연습 삼아 탑니다. 생각보다 힘듭니다. ㅡㅡ;)
덕수궁 근처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꼬마 아이 때문에 간담이 설렁~
해버렸습니다.
순식간에 파팍~ 하고 정확히 앞 바퀴 정면으로 순간이동하는
꼬마아이를 보고는 브레이크를 꽉 잡았는데...
우와... 속력을 쬐끔이라도 더 냈으면 정말 일 치룰 뻔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꼬마 아이의 어머니는 오히려 저보고 괜찮냐고 물어보셨지만
잘못한 것을 아는 터라 고개 숙이면서 "죄송합니다." 연속 2번
크게 말씀드리고 얌전히 자전거 끌고 지나갔습니다.
얼마전 몇몇 분이 올리셨던 인도 주행 관련 글을 읽은 것이 그나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조심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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