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간만에 한강고수부지를 달리고 집에 오는 길이었습니당.
거리는 대략 40여킬로..
달리면서 체인이 툭~툭 튀었었는데..
걍~ 변속케이블이 늘어나서 그런가부다 하구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져..
그러다.. 그만.. ㅡ.ㅡ::::
집에 다와서.. 아파트 입구 오르막길에 들어서자 마자...
툭! 하더니.. 폐달이 헛돌더군여..흐흐~~
얼른 클릿 빼고 내려보니.. 웬걸..
자전거 꼬리처럼 체인이 축~~ 늘어져있더군여.. 허거덩.. ㅜ.ㅜ
차도라도 달리다 끊어졌으면 우짤뻔했을까 생각하니..오싹했습니당..
아파트 단지에 쭈그리구 앉아 체인 이어보려했으나..
이미 벌어져 끊어진 체인 당장 고치기는 어렵겠더군여.. 훔~
뚜벅뚜벅 걸어 집까지 왔습니당..
한강 저 멀리에서 안끊어진걸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말이져..흐흐~~
안전라이딩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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