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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그분들 애기가 맞긴 맞군요..

seojo2004.09.20 19:34조회 수 39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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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할 의사가 없냐는 그 양반들 애기..
저도 님 답변이 의아스럽군요.
면접에서 그회사의 치부를 드러내는건 금기사항 아닌던가요?
지금 경영상황이 좋다면야 "예전에 이러했지만 꾸준한 투자와 건실한 경영으로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저도 건 일년넘게 면접을 봤었지만 답변이 좀 그렇네요
혹시나 자심감이 넘쳐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지원자에게 지원동기를 물을 땐
무조건 면접관들 귀를 즐겁게 해줘야 합니다.
지원동기 정도 물을 정도면 임원,사장단급인데
노인네들 칭찬에 무지 약하거든요.
경쟁에서 밀렸다는 건 => 경영부실  => 그 양바들 뼈아픈 과거일 텐데
부디 좋은곳으로 취업 성공하시길


>우리 회사에 대해 뭐 아는거 있나요??
>"사업 출범 당시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미뤄줬음에도 경쟁사한테 밀려서..."
>순간 분위기 냉랭...
>더이상 말을 못하고 있었더니..
>면접관이 제대로 준비 안했다고 혹 입사할 의사가 없냐고 하시네요...
>조금만 알아보면 될 걸 그동안 뭐했냐고..
>이리저리 변명해도 막 쪼길래..
>준비를 못했다고 죄송하다 했죠..
>
>"나한테 죄송할껀 아니구.."
>
>그럼 어쩌라구~~
>
>어쨌든 너무 솔직해서 탈입니다..
>
>즐라 안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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